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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왠지... 나를 숨기고 싶다면...

세월

2005년 01월 09일 02시 34분 14초 1279 2
워낙 컴퓨터를 안하는지라....
싸이가 가수이름인줄로만 알고 사는 나였는데.....
오늘 그곳에 가서 옛애인도 만나고 동창부터 시작해서 이런 저런 사람들만났담니다.....
처음에는 어머나 연신 이런말을 터트리면서 친구들이 어떻게 사는지...
또 뭐를 하는지....이리저리 둘러보았져.....
다들 뭔가에 즐거운 사진들이여서 그런지 다들 행복하고 즐겁게 살고 있더라구요.
그런생각 저런생각.....
저들이 같은반친구에서 이제는 옛 동창생으로 이름을 세월이 바꾸어 놓았더군요.....
또 나의 이름도 세월이 많이 바꾸겠지요.....그 세월이 주는 이름들이....너무나 소중하네요
세월이 주는 이름에 조금더 멋찐 닉네임을 달기위해 우리 좀더 노력하면서 살아야 할꺼 같네요...
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anonymous
글쓴이
2005.01.10 17:49
도토리는 뭔줄 아시오?
anonymous
글쓴이
2005.01.14 15:50
싸이월드를 보면 다들 즐겁게 보이지만,
슬픈일 많은 데 즐거운 표정하고 있는..삐에로와 같져.

전 그래서 탈퇴했어여..홀가분하고..

옛애인 안봐도 되고, 옛애인이 내거 보는일 없게..
친구들 보고 싶으면..전화해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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