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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감독 이란 사람들

2004년 10월 05일 23시 50분 33초 1766 1 1
영화감독이란 사람들은 태생이 다르다.

세상에 여자, 남자, 아줌마 란 사람들이 있듯이
영화 감독도 다른 성에서 온것 같다.

진짜 폼난다. 폼나고 뭐 되어 보이는 것 처럼 군다.
다른 예술가처럼 많이 고생하고 유명해 져도 소수에게만 알려지는게 아니고
준 예술을 한다고 하면서 대중에게 가까운 유명인이 되기 싶다.
그래서 다들 휘둘르는 감독이 되고 싶어 하는 것 같다.
일반 사회생활 하면서 많이 깨지고 부딛치고 치이고 하면서 정상에 오른 사람들에
비해 감독이란 이름은 참 뼈속깊은 곳 까지 교만하게 만들기 쉬운 것 같다.

이들은 예술을 사랑한다고 하고 또 인간을 사랑하고 심지어 인간을 치유하기도 하고,. 세상을 본인의 눈을 통해서
본 각도대로 표현 하고자 하고 또 그것이 맞다고 대중을 가르치고자 한다.
과연 그들의 생활이 그들의 과거가 그것에 동의 할 수 있을까..

본인이 아름다운 연애를 그렸다 해서 현재 아름다운 연애를 하고 있다고 착각 하지 마라.
아름다운 꿈을 그렸다 해서 본인이 꿈을 전해 주었다고 믿지 마라.
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anonymous
글쓴이
2004.10.06 13:33
멋지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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