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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earljam님께

2004년 05월 24일 07시 29분 58초 1322
글 자료로 카피해 갑니다. 한국 여인의 2대의 아픔과 문제들이 그대로 들어나 있는 글이더군요.
낙태와 생명에 대한 경시를 비난하기 전에 그들이 살았던 숨막히는 그 때의 현실,
인간에 대해서도 예의조차 가질 수 없었던 그 때의 현실을 무시할 수 없는
상황에서 생존만을 위해서 살았던 세대들이 우리의 부모들이었지요. 역시 새로운 현실에서의 모랄과
그들을 안고가야하는 이중적인 갈등은 피할 수 없는 숙명인지도 모르지요.
그런데 모옴의 인간의 굴레에선 님이 기대하는 해답은 없을 것 같은데요^^
좋은 한주 되시고 좋은 글 쓰시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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