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명 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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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왠지... 나를 숨기고 싶다면...

삐질삐질,,

2004년 02월 26일 00시 13분 58초 1139 2
익명이라는 안도감에
지나가다 넋두리 써놨는데
누군가 나에게
혹,..?
너지?
라고 물어본다면
옷을 벗고 있는 것 같음에
땀은 삐질삐질, 머리는 쭈삣쭈빗..
여보시게나..
알면서도 모르느척..
세상 좁구만..
----Bye! Friend...

You can learn a little from victory.
You can learn everything from defea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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