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군가 그런 약을 만들어준다면 제게도 나누어 주세요
당신, 아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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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3년 09월 19일 02시 10분 59초 1128 10 |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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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 가지고 있잖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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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 가지고 있다구요? 어디에 두었는지 알려주세요. 기억이 나질 않아요....
14년 전쯤에는 눈에 잘 띄었었는데 약봉투....
14년 전쯤에는 눈에 잘 띄었었는데 약봉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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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그런약이 있어도 괜찮나요? 정말 슬픈 생각 그 기억들이 생각나지 않아도 좋은가요? 잊으려 하지 않아도 잊혀집니다 그것이 무섭진 않으세요? 언젠간 잊혀지는게 두려울때가 올거에요 당신의 기억에서 그누군가가... 그눈가의 기억에서 당신이... 정말 잊을수 없다면 안잊는것도 방법이랍니다.. 두려워요.....잊고 잊혀질까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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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잊혀지는게 무섭습니다...잊지 않으려 해도 자꾸 잊혀져가고 있다는게 무서워요...다들 그렇죠 나도 그리고 당신들도 모르는 사이 잊어가고 있습니다...정말 아무도 모르게 되면 어쩌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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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닭살스런 대사를 이렇게 잘도 주고 받다니, 음. 여고1학년생 문예의 밤 대사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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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잊혀짐에 대한 글이 전혀 아니었다고 합니다. 닭살스런 여고생들과 어울려보고 싶다고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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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번째 답글 단 이> 기억에 관한 글이 아닐거에요. 닭살스런 여고생 시절로 돌아갈 수만 있다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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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아파트 최하 10층 자유낙하,,,
끝.......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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