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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왠지... 나를 숨기고 싶다면...

우울하다...

2003년 07월 29일 17시 24분 20초 1334 4 3
영화를 들어온지도 꽤 되어가는데
내가 나이를 헛 먹고 인생을 헛 살고 있는걸까?
주위를 둘러보니 힘들때 어디 하소연 할 사람도 없고
친한 친구라곤해도 아주 사소한 거에 등져버리게 되고
몇년을 만나던 사람과도 어이없이 헤어져 버리고
그 사람과 관련된 모든 사람들 그리고 내 주위에 있던
그나마 사람들에게도 술먹고 싸워 다 외면당하고
난 지금 무엇을 위해 가고 있는지
난 왜 이러고 있는지 도저히 알수가 없다
왜 이모양인걸까...
그리고도 또 다시 태양이 뜬면 잊어버리고 같은 실수를
같은 후회를 ....
내가 싫어진다...더 앞으로 나아가야 하는데...
자꾸 뒷걸음질만 치고 있다...
또 힘내보자고...다시 시작하는 마음으로 하자고 해도
현실은 사방이 답답하고...
누가 나 좀 머리부터 끌여올려줬음 좋겠다...
아니면 너는 지금 제대로 가고 있다고...좀 만 참으라고...너가 노력하고 보낸 시간들은
헛된것이 아니라고...말해주고 등을 토닥여줬으면 좋겠다...
지금 포기하지 않게...지금 내자리와 이일을....
그저 이제는 다른 일하란 말만 하지 말고 말이다...누가 좀!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anonymous
글쓴이
2003.07.30 15:49
맘 내키는데로사세요..
외로운걸 못참는분같은데
새론분들을만나시던가 여행을떠나보심이..
anonymous
글쓴이
2003.08.02 01:30
저 말은 맞습니다 자기에게 무슨문제가 있는지 아는 사람은 답도 알고 있는다는말
정말 문제가 뭔지 냉정하게 하나하나 자신의 마음을 머리를 생각해 들어가 보세요
모든것의 원인이 하나 있을거에요
그게 답입니다
복잡할수록 단순하게
anonymous
글쓴이
2003.08.02 03:48
여기 있던 답글 두개 내가 쓴거 누가 지웠어요 ? 빨랑 자수해. 왜 지웠는지
anonymous
글쓴이
2003.08.03 08:37
헉 그거...제가 지운건 아니구요 지우는 버튼이 저도 보이길래 왜 나한테도 보이지 하고 눌러봤는데 비밀번호 누르라고 나온던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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