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명 게시판
2,006 개

글쓴이의 정보가 노출되지 않는 게시판입니다
오늘은 왠지... 나를 숨기고 싶다면...

채워지지 않는 뭔가가 있다...

2003년 06월 05일 12시 11분 41초 1104 1
어린 나이에 처음으로 영화를 시작해 이꼴저꼴 다보면서 책임감 하나로 끝마친 영화!!!

촬영이 끝난지 오랜 시간이 흐른것도 아닌데...  말로는 설명이 안되는 허탈감이 드는건 무슨 이유일까?

개인적인 이유로도 다신 영화는 하지 않겠다고 다짐했건만...

허전함을 메꾸기 위해 얼른 다른 일자리에서 돈도 벌고 있는데 채워지지 않는 뭔가가 있다.

아직 개봉 전이라 크레딧에 내 이름을 보는 기쁨이란 것도 모르지만...

힘들다 못살겠다 하면서도 영화하다 만나는 게 우리라고 했던 누구 말이 기억난다.

굳은 마음 먹고 사회의 평범한 일원으로 살겠다고 했던 내 의지는 지켜질라나???

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anonymous
글쓴이
2003.06.05 18:31
님은 그래도 한작품이라도 해보셨죠
저는 내리 두작품만 프리입니다.
영화 관두고 그냥 평범한 샐러리맨으로 살까 굳게 마음먹다가도
한작품만 해보자. 해보고 떠날지 남을지 결정하자
하는 미련에 오늘도 구인란만 뒤적거리고 있습니다.
시간이 가는 게 무섭군요 이젠
글 등록 순으로 정렬되었습니다 날짜 조회
슈룹 블루레이 요청합니다 도움 요청합니다 1 2023.01.18 9074
여기 허위 구인구직 꽤 많은 느낌임 22 2023.02.03 7574
오디션에 지원할때 프로필은 보통 어떻게 만들어야 하나요? 5 2023.02.08 8308
영상 촬영 및 편집 분야에서의 연봉 질문 (부족한 질문 양해부탁드립니다) 2 2023.02.09 7149
사이비 신천지 8 2023.02.11 7257
단편영화 오디션 연락 2 2023.02.15 7059
4시간 강의 촬영 단가 어떻게 잡아야 할까요... 1 2023.02.15 8265
ㅇㅌ엔터 웹드라마 1 2023.02.15 11268
음악방송 알바는 어디서 구할 수 있을까요 도와주세요 1 2023.02.20 12238
개성이 무기라고 생각하는 배우들에게 3 2023.02.22 13274
여기 가입한지 20년 이상 되었네요 ~ 4 2023.02.22 14094
공고올릴때 이메일 확인안하는 업체들은 4 2023.02.22 14502
”아기 울음 소리 멈췄다”···국민연금 재정 고갈 우려에 청년층 ‘전전긍긍’ 6 2023.02.27 13624
과장 광고와 허위 광고 3 2023.03.07 12162
개독배우가 사람들 모임이나 배우 모으려는 이유 13 2023.03.08 12903
3-40대가 20대 초반들에게 실비 들라고 절규하는 이유.jpg 1 2023.03.09 13014
요즘 하이브 SM 볼수록 이게 맞나 싶네요 4 2023.03.10 13629
4차례나 음주운전을 하다 적발되고도 또다시 만취 상태로 운전대를 잡은 3 2023.03.11 13654
드라마 [내아이디는 강남미인] 속 모욕과 명예훼손---- 1 2023.03.11 14578
솔직히 SM 이득아닌가요? 1 2023.03.13 14288
이전
94 / 10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