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명 게시판
2,005 개

글쓴이의 정보가 노출되지 않는 게시판입니다
오늘은 왠지... 나를 숨기고 싶다면...

다시 돌아가고 싶어지면 그땐 어쩌지?

2003년 04월 03일 14시 30분 41초 1159
너무나 믿었던 사람들에게서 뒤통수를 제대로 맞았다

애초부터 사람을 믿은 내 잘못이란 자책아닌 자책을 하며 몇개월,,아니 며칠을 보냈다

그리고 내가 정말 참을수 없는것이 무엇인지 알았다

사람을 입에 오르내리는게 내 이름이 라니라 그사람의 이름이라는거..

무조건, 뒤도 돌아보지 않고 도망쳐버렸다.

조금의 시간밖에 흐르지 않았는데..자꾸만 뒤돌아보게 된다.

현장이 그리워진다..사람들이 그리워진다..

나를 잘아는 어떤 분이 그런말씀을 해주셨다

영화일 아니면 너무 오래 밖에 있지는 말라고..

어떤 말씀인지는 알지만, 알지만,,,,

사람들에게 돌아간다는게 이렇게 어렵고 두려울때가 있을까?

대인공포증을 이기게 해준 사람들이었는데..그런 사람들에게서 돌아서면 나는

또 사람들을 피하고 있는지도 모르겠다..
글 등록 순으로 정렬되었습니다 날짜 조회
[제보이거실화냐] “음주 사고로 사람이 죽었는데 기억이 안 난대요” 피해자 유족의 절규 - 1 2023.03.15 14278
블랙리스트 등록란 없나요 12 2023.03.20 14733
언제부턴가...유튜브에 ucc , 몰카, 인터뷰 이런거 올리던 애들이... 18 2023.03.21 14531
그동안 10초 30초 1분 5분 영화제 같은 그지 같은 게 왜 계속 나오나 했는데 13 2023.03.24 14381
SBS ‘그것이 알고 싶다’ JMS 정명석 10 2023.04.23 8618
도찐개찐 6 2023.05.03 6965
회사명을 자꾸 바꿔가며 스테프들을 모집 후 일 시키고 돈 안 주는 사람에 대하여 몇 자 적 18 2023.05.13 12396
[블랙리스트] 악성업체, 스케쥴 펑크, 돈받고 먹튀하는 사람들 이 카페에 올려주세요~ 1 2023.05.14 6186
음주 전과 3범이 대낮 만취 운전으로 낸 사망 사고, 형량은 고작 '3년' 2 2023.05.14 7055
"경적 왜 울려" 거친 욕설 퍼부은 남성 모욕죄로 기소--- 1 2023.05.14 7689
보통 이력서 넣으면 얼마만에 연락이 오나요? 2 2023.05.16 9532
영화제작팀분들중에 연락하고 지내실 분이 계실까요? 3 2023.05.16 10513
거룩한 부담감을 좀 가지세요 11 2023.05.17 10761
회사명을 자꾸 바꿔가며 스테프들을 모집 후 일 시키고 돈 안 주는 사람에 대한 피해자 모임 4 2023.05.19 10460
안녕하세요 인원 구합니다. 8 2023.05.21 12100
헤어메이크업 ㅊㅁㅇ 씨랑 일해보신분 계신가요? 9 2023.05.26 12285
만민중앙교회, JMS, 신천지의 공통점은? 3 2023.05.31 10721
6월 1일 김민재 자동차 사고 병원 후송 2 2023.06.03 10391
다행이다 대단하지 않아서 4 2023.06.03 10477
WBC 음주파문 3인방 오히려 반사이익 4 2023.06.04 10273
이전
95 / 10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