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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왠지... 나를 숨기고 싶다면...

다시 돌아가고 싶어지면 그땐 어쩌지?

2003년 04월 03일 14시 30분 41초 1159
너무나 믿었던 사람들에게서 뒤통수를 제대로 맞았다

애초부터 사람을 믿은 내 잘못이란 자책아닌 자책을 하며 몇개월,,아니 며칠을 보냈다

그리고 내가 정말 참을수 없는것이 무엇인지 알았다

사람을 입에 오르내리는게 내 이름이 라니라 그사람의 이름이라는거..

무조건, 뒤도 돌아보지 않고 도망쳐버렸다.

조금의 시간밖에 흐르지 않았는데..자꾸만 뒤돌아보게 된다.

현장이 그리워진다..사람들이 그리워진다..

나를 잘아는 어떤 분이 그런말씀을 해주셨다

영화일 아니면 너무 오래 밖에 있지는 말라고..

어떤 말씀인지는 알지만, 알지만,,,,

사람들에게 돌아간다는게 이렇게 어렵고 두려울때가 있을까?

대인공포증을 이기게 해준 사람들이었는데..그런 사람들에게서 돌아서면 나는

또 사람들을 피하고 있는지도 모르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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