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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가 좀 가르켜주세요.

2003년 03월 30일 03시 36분 54초 1308 8
꿈이 영화감독입니다. 나이는 22살이에요 영화관련 학원보니깐 네오가 제일 유명한거 같은데 입시과정말고 영화제작과정보니깐, 일년에 대략 240만원 들어가는거 같더라고요. 너무 비싸지 않나요??

기초부터 차근차근 배워서 나중에 꼭 영화감독을 하고 싶은데,
체계적으로 배울곳 없나요?  그리고 꼭 대학 연극영화과 들어가야 하나요?
뭐 부터 시작해야 될지를 모르겠는데, 귀찮으시더라도 제발 좀 가르켜주세요.
msn - mcdhmk@hotmail.com 입니다 귀찮으시면 리플이라도 좀 남겨주세요.

좋은 하루 되세요.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anonymous
글쓴이
2003.03.30 04:52
네오..같은데 가시지 말구요.
꼭 연극영화과를 가야하는것도 아닙니다.
대학을 안 가셨다면 지금이라도 가시는게 좋구요..
대학을 마치셨다면 영화아카데미를 가시던지 바로 현장으로 가세요.
anonymous
글쓴이
2003.03.31 15:12
'가르켜' 보다는 '가르쳐' 가 맞겠어요.
anonymous
글쓴이
2003.03.31 15:43
저와 같은 모습일꺼란 생각이 드네요
저 역시 22이구요 영화감독이,,아니 제 영화를 찍고 싶단 꿈을 갖고 있답니다..
님과 제가 다른 점이 있다면, 조금 일찍 감독이란 꿈을 꾸었단것 아님..조금 일찍 시작했다는 것 뿐이네요
영화가 하고 싶어서 영화과를 졸업허고 현장에서 경험을 쌓고 오랜 시간을 배우고 감독이 되고..
말은 참 쉬운데,,장난이 아니네요
흔히들 하는 말로 영자니까 할수 없다 그런 소리를 참고 넘겨야할때는 ...참 힘들지요
제 생각에는 단편현장에서 부터 시작하심 좋을것 같네요
좋은 사람들, 다양한 경험을 해볼수도 있는 곳이니까..
한가지 아쉬운 점은 단편이기에 페이부분은 좀 무심해 져야한다는게 있지만,
좋은 방법은 없는 것 같네요
그래도 대학을 가세요, 저도 지금 대학을 준비하고 있답니다
영화 시작한지 3년만에 다시 도망을 갑니다. 님 화이링 하세요^^
anonymous
글쓴이
2003.04.01 01:20
솔직히 영화과도 안나오고 현장 경험없고 하면 연출부나 머 어디든 잘 받아주지도 않던데...
일단 그런 사설기관에서라도 배워보심이 어떨런지... 듣자하니 네오 별로 나쁘지도 않다 하고
또 거기서 좋은 사람들 만나서 팀 이루게 될지 어찌 아나요..
머 젤 좋은방법은 물론 영화과 나오거나 현장으로 바로 가는거겠지만요
anonymous
글쓴이
2003.04.01 10:04
물론 '가르치다'가 맞는 표현입니다만.

제 생각에는 이 경우
원문의 '가르켜'를 바로 잡아
'가리켜'로 하는 정도가 좋을 것 같습니다.

영화를 하기 위해서
무엇부터 시작하는 것이 좋을지를
확실히 아는 사람은 있을 수 없잖아요.

그런 의미에서,
모르는 것을 알려주는, '가르치다' 보다는,
어디로 가야할지를 일러주는, '가리키다' 가 더 좋겠다고 생각합니다.
방향을 함 찍어주면서....
내가 전에 이리저리 지나와봤는데,...
알아보고 괜찮겠으면 그리로 함 가보세요, 정도...

죄송합니다.
한줄짜리 출판사 교열부 성 리플이...글올리신 분을 침울하게 할까봐...오버를 했습니다.
anonymous
글쓴이
2003.04.01 12:16
저의 냉담한 교열부성 리플을 이토록 따뜻하게 정화시켜주시니..... 멋진 해석이세요. ^^ (제가 영화에 대해선 잘 알지 못하고, 맞춤법에만 강점이 있는 탓이었습니다.)
anonymous
글쓴이
2003.04.02 09:13
별말씀을요.
anonymous
글쓴이
2003.04.26 00:03
학교가 싫어두 현실을 따르시는게 님의 꿈을 빨리 이룰수 있는 과정이 아닐까 합니다... 좋은 대학 진학하거나... 유학을 가시거나... 등등... 현실적으로 실력도 중요하지만 좋은 선배..좋은 영화인을 만나는 것두 절실합니다.. 자신의 실력을 너무 자만하시지 마시고 한걸음씩 하시길 바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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