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명 게시판
2,005 개

글쓴이의 정보가 노출되지 않는 게시판입니다
오늘은 왠지... 나를 숨기고 싶다면...

<인생> 海東 정비룡

2003년 03월 02일 11시 30분 04초 2591 32
< 인 생 >

海東 정비룡


고뇌의 불로 인격은 완성되고
시련의 길목에서 환희와 만나고
눈물의 손짓에서 영혼은 더욱 더 빛난다

그대가 나락의 길로 떨어지더라도
슬퍼하거나 근심할 필요는 없다
다만 용기의 칼을 들고 신념의
언덕을 향해 의지의 길로 걸어간다면
강가에서 미소짓는 그대를 발견하리라

인생이란 꾸준히 삶을 가꾸어 가는 것
단숨에 그 무엇을 얻으려 하지 말고
쉽게 목적을 달성하려 하지 말게나

언제나 하늘은 공평하고
신은 정의의 편에 서 계시기 때문이다

진정 값진 삶이란 자기 성찰을 통해서
지혜의 샘을 마시며 사랑을 배운다.

-저자의 말-

하늘보고 땅 보고
밥 먹고 잠자고 동서남북
둘러보니 벌써 황혼이 찾아왔네
하늘을 품에 안고 산을 베고
누우니 이 세상 모두가 벗이요
그리운 노래로다

시를 보고 느끼는 감성이야
사람마다 다 다르겠지만,
시를 읽고 쓰는 마음이야
어찌 아름답다 아니하리오

이 시를 읽고 그대가 조금이라도
마음에 위안과 힘을 얻는다면
내 무엇을 더 바라리오
그대 앞날에 행운이 함께 하시기를.....


시집 "그내 눈을 떠봐 온통 사랑이야" 中에서
海東 정비룡 올림


1년에 1만수의 시를 쓰는 출판계의 기인으로 알려진
역술인이자 시인
남다른 인연비법의 대가
술-예-도란 독특한 인연비법으로 인생운명상담가로 활동
뛰어난 서예솜씨와 시로 많은 이들에게 따뜻한
감성을 전하고자 하는 한국의 '타고르'라 불리우는
뛰어난 시인 (02-795-3707)



글 등록 순으로 정렬되었습니다 날짜 조회
내일부터 회는 물론이고 김을 포함한 모든 수산물과 미역국까지도 섭취 불가능하네요.. 3 2023.08.23 7005
의상팀 실장님들 1 2023.08.21 7400
이웃집 여성 무차별 폭행‥CCTV 막아서기도 - 2023.08.20 7197
출근길 나선 사회초년생 음주 차량에 참변‥뺑소니범 2시간 뒤 검거----알코올성 치매 2023.08.20 7105
"무식이 하늘 찌르네"…단톡방 뒷담화도 모욕죄- 2023.08.20 6928
또래 살해' 20대 여성…"실제 해보고 싶었다" 자백 - 2023.08.20 6820
JMS 교인들 오늘 서울 도심서 대규모 집회…"정명석 무죄 선고 촉구" 1 2023.08.13 7898
감독이 되고싶다는 생각이 든 22살입니다. 4 2023.08.02 8338
단편영화 타이틀 & 크레딧 제작 1 2023.08.01 7312
왜 나는 국내에선 안통하는가................................... 9 2023.07.31 7189
뮤비 소속사 배우 섭외비용? 2023.07.31 6415
지금 모집 중인 업체 홍보 단편시리즈 웹드라마 3 2023.07.26 7168
대단하지 않은게 왜 다행인지 누가 설명 좀 해주세요 5 2023.07.25 7290
판타지 `전직법사` 3 2023.07.21 7882
공롤일때 스크립과 슬레이터 궁금합니다! 2 2023.07.11 9786
국가기관은 정신건강의학과와 연게하여 음주운전/묻지마 폭행/살해/살인 등의 문제를 예방 4 2023.06.28 11548
야, 너 내 남친해. ‘일진로맨스’ 4 2023.06.27 10497
음주운전, 마약 연예인들 연예계 영구 퇴출법 제정이 시급하다. 2023.06.16 11872
문재인 싫어서 윤석열 찍었더니.. 2 2023.06.15 12048
6월 평가전 축구 국가대표 인종차별 논란 7 2023.06.13 12050
이전
5 / 10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