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엇보다도 우선적인것(중요한것)은 어떤작품을 위해 어떤 사람들과 작업하는지가 아닌가 싶네요. 그리고 스스로의 다짐(이 말이 참 너무 포괄적인 느낌이 들긴 하지만)이 중요하겠죠.. 하루하루 사람들과의 관계와 작업들 속에서 자신의 할 일이 어떤건지, 무엇이 우선적으로 중요한건지 그러면서 무엇을 준비해야하는지 등등.. 드러나게 될겁니다. 내가 어떡해해야 조감독다운지는 그 다음이 아닐까싶습니다. 영화는 지극히 공동작업이고 세상도 역시 함께 살아가는 거잖아요^^;
오늘은 왠지... 나를 숨기고 싶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