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명 게시판
2,006 개

글쓴이의 정보가 노출되지 않는 게시판입니다
오늘은 왠지... 나를 숨기고 싶다면...

궁금한 것이 있는데...

2002년 12월 23일 17시 28분 54초 1413 2 3
저는 정말 영화에 대해서 아무것도 모르지만 영화에 대한 열정은 아주아주 많은 사람입니다.

하지만 인줄도 없고 해서 그냥 막연히 인터넷 정보를 뒤져왔습니다. 그런데 저한테 조감독일을 할 수 있는

기회가 왔거든요. 하지만 전 지금 좋기는 커녕 걱정만이 앞서네요.

아직 완전히 조감독으로 일하라는 것은 아니고 몇일 후 그 관계자분과 만나게 되는데요....

어떤한  모습으로 그 분에게 보여져야할지.....그리고 면접때 영화에 대해서 조금은 아는 척(?)을 하고

현장에 닥치면 그 떄 그 때 해야할지.....막막하네요..

너무 긴장되서 두서없이 말했습니다..

조언 부탁드립니다...  
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anonymous
글쓴이
2002.12.27 23:24
조감독이라 함은 1st를 이야기 하시는건지?
아니면 지금까지 흔히 말하는 연출부를 이야기 하시는건지?
말씀하시면 의견 올리지요
anonymous
글쓴이
2002.12.29 01:03
무엇보다도 우선적인것(중요한것)은 어떤작품을 위해 어떤 사람들과 작업하는지가 아닌가 싶네요. 그리고 스스로의 다짐(이 말이 참 너무 포괄적인 느낌이 들긴 하지만)이 중요하겠죠.. 하루하루 사람들과의 관계와 작업들 속에서 자신의 할 일이 어떤건지, 무엇이 우선적으로 중요한건지 그러면서 무엇을 준비해야하는지 등등.. 드러나게 될겁니다. 내가 어떡해해야 조감독다운지는 그 다음이 아닐까싶습니다. 영화는 지극히 공동작업이고 세상도 역시 함께 살아가는 거잖아요^^;
글 등록 순으로 정렬되었습니다 날짜 조회
넷플릭스 여자주연 공고 글 지원 후에 연락오신 분 있나요 15 2022.12.25 13289
”아기 울음 소리 멈췄다”···국민연금 재정 고갈 우려에 청년층 ‘전전긍긍’ 6 2023.02.27 13624
요즘 하이브 SM 볼수록 이게 맞나 싶네요 4 2023.03.10 13629
4차례나 음주운전을 하다 적발되고도 또다시 만취 상태로 운전대를 잡은 3 2023.03.11 13654
그리다 소품팀은 가지마라!! 3 2022.12.09 13679
도와줘라~~유튜브!! 2 2022.11.04 13695
상업 영화 리뷰하는 애들 부르르 떨리겠네 2 2022.12.04 13877
여기 가입한지 20년 이상 되었네요 ~ 4 2023.02.22 14094
대학생 졸업 영화 프로덕션 하시는 학생 감독, PD님들.... 6 2024.05.24 14140
컷 외치는 스크립터 출몰 주의보 3 2024.05.19 14146
[제보이거실화냐] “음주 사고로 사람이 죽었는데 기억이 안 난대요” 피해자 유족의 절규 - 1 2023.03.15 14278
솔직히 SM 이득아닌가요? 1 2023.03.13 14288
그동안 10초 30초 1분 5분 영화제 같은 그지 같은 게 왜 계속 나오나 했는데 13 2023.03.24 14381
장편시나리오를 위한 취재활동에 참가하실 배우분 구함 4 2022.11.24 14453
방송스탭 알바생.조수 급하게 구할려고 할때 이용합니다 2022.11.20 14488
공고올릴때 이메일 확인안하는 업체들은 4 2023.02.22 14502
언제부턴가...유튜브에 ucc , 몰카, 인터뷰 이런거 올리던 애들이... 18 2023.03.21 14532
학교 사칭 2022.11.14 14543
배우들이 음주운전이랑 마약을 계속 하는 이유는? 2024.05.16 14557
드라마 [내아이디는 강남미인] 속 모욕과 명예훼손---- 1 2023.03.11 14578
이전
98 / 10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