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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군가 나에게...

2002년 11월 22일 17시 05분 21초 1227 3 1
누군가 나에게 연출부를 하면 어떠냐고 했다..
그리고 그 담날 또 다시 누군가가 나보고 연출부해도 잘할꺼 같다고 했다..
갑자기 대입때 기억이 난다..
20:1의 경쟁을 뚫고 동국대 연극영화과 연출학과에 합격했을때 난 기뻐서 부모님께 이야기 했지만..돌아오는 건 단발이었다..(한마디로 머리카락을 잘렸다)
그렇게 잊고 그 비슷한 분야에 매달리다 지금은 다시 공부해 영화제작 한귀퉁이에서 일하고
있다..비록 남들이 알아주지 않는 분야긴 하지만...
가끔 아주 가끔은 내가 영화제작 하는데 직접적인 일을 했다면 잘했을까? 하는 생각이 든
다..그리고 다시 내 일을 생각하며 내 일에 충실해야겠다는 생각을 한다.
지금에 나또한 영화제작현장에서 긍지를 가지고 일한다고 자부하고 있기에..
현실이 어떻든..
.
.
.
그런데 무시 못할껀 보여지는 모습인거 같다.. ~해야 돼라는 선입견..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anonymous
글쓴이
2002.11.23 14:55
대체 무슨 말인지...못 알아 듣겠다.
anonymous
글쓴이
2002.11.23 21:27
역시 마인드 문젭니다. 제작부출신으로 연출부를 하면서 더욱 합리적인 방안을 찾아갈수있는가? 아니면 아는 놈이 더한다구 욕을 먹던가...
뭐 그런거 아니겠어요?
anonymous
글쓴이
2002.11.23 21:28
나 제작부가 하도 짜증나게 해서 제작부 해볼려고 한적 있었는데...
아는 놈이 더할려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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