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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왠지... 나를 숨기고 싶다면...

학생영화 찍으시는분들께

2014년 07월 30일 21시 26분 12초 1664 13
학생단편영화 찍으시는분들 제발좀 부탁드립니다
배우가 여러분 호구입니까?
왜 픽스다해놓구 다른배우로 바뀌었다고 뒤늦게 장난치십니까?
그리고 무페이 무페이 왜치면서 상업영화 하듯이 프로필 요구하고
오디션을 왜보시고 중간에서 보는것도 아니고 지방까지 그것도 본인들 학교까지 무페이로 가시면서 오디션 보라고 오라는게 말이됩니까? 네 그래서 할도리는 다하자해서 내려갔지요
근데 촬영 몇칠앞두고 배우를 바꾸는 그런 짓을 왜합니까?
배우가 님들 장난감입니까 호구입니까?
그거하나때문에 다른촬영들 캔슬하고 이게뮙니까?
여러분들 공간 만들어드리고 배우들이 성심 성의껏 프로필 올려드리면 고마운줄아셔야죠
어디서 감독이랍시고 여자배우에게 찝쩝됩니까?
그리고 한가지더 무페이 무페이 하시는데요
몇몇 이런식으로 학생작품 하는분들 때문에 다른분들이 욕먹습니다
제발좀 자제하십시요 그리고 반성하세요 단편게시판 폐쇄하라고 탄원하기전에
자중좀 하세요 그리고 졸업작품하면서 거짓말은왜 하세요 왜 영화제 출품이라고 거짓말하구 그러세요 그렇게 비양심적으로 살지마세요 그리고 여자배우들 호구아닙니다 은팔찌 차기전에 조심하십시요 한번더 이런일 있으시면 참지않겠습니다 그나마 어디인지는 밝히지 않을걸 다행이라 생각하세요
1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anonymous
2014.07.31 01:32
전 학생작품 안함...
anonymous
2014.07.31 01:32
단편영화 많이 찍다보면 알게됨;;;
anonymous
2014.07.31 18:30
정말 안타가운 소식이네요.. 저는 영국에서 졸업작품 찍으려는데, 학교 애들이 안 도와줘서, 제가 런던 곳곳의 미디어 대학 돌아다니며 "유급"으로 도움을 요청했습니다. 물론 잘 안 되었지만 말이죠.... 한국 새퀴들 영화 학교다니는 것들은 염치 없습니다. 저도 다시 돌아오고싶지 않았지만, 돌아와서 정말 X같은 상황 많이 당했습니다. 조센징 다 죽여버리고 싶어요. 특히 영화나 방송하는 새퀴들... 뭐 저는 한국 여자 배우에 대해선 관심없지만, 감독도 한심하네요.. 왜 찝적대는지... 저는 한국에서 지금도 영화/애니매이션 면접 가끔 보러다니는데,,,, 그런 곳 가면 더하면 더하지 덜하지 않아요... 경험이라고 생각하고 잊어버리길...
anonymous
2014.08.04 18:28
아직도 이런사람 많구나.....나름 독립영화 참여 많이한 연출인데 이런사람들때문에 욕먹는거 죄송하고 힘내십쇼 ㄷㄷ
anonymous
2014.08.11 07:57
익명게시판에 올리셨네요 수다게시판이나 액터스포럼에 올리셔야 할 내용 같은데요 여긴 잘 알지도 오지도 보지도 않는 게시판입니다 그냥 지나치지 않게 공개게시판에 올리셔야 할 내용 같습니다
anonymous
2014.08.16 01:55
헉;;; 이런;;; 잡놈들 참지말고 신고하세요.
다른 사람들 더 당하겠네. 개...씨...
anonymous
2014.08.16 23:30
같은 학생이지만 좀 아닌듯 하네요
저도 배우비..조금밖에 드리지 못했지만 무페이는 진짜 아닌듯
anonymous
2014.08.26 11:39
무 페이 .. 이거 하지마세요 .. 학생들 영화라도 최소한 교통비는 받고 하세요 ..절대로 ..
그리고 버릇없는 넘들은 법대로 하세요 .. 나중에 불이익.. 이런거 염려 마세요 ..
저런 싸가지 없는 넘들이 나중에 감독 되더라도 .똑같은 짓거리 합니다 ..스탭들 무시하고 막말하고 ..감독이 무슨 권력 이에요 권력 .. " 그라믄 안되는거잖아요 . ." ..모든 사람들이 직업을 가지고 있듯이 감독 도 하나의 직업 일뿐이에요 .. 글을 보니 여배우 같으신데 ..앞으로 칼같이 저들을 대하면 됩니다 ... 모든 영화인들이 저넘들 같이 그러는거 아니에요 ..
힘내세요 ...
anonymous
2014.11.13 19:44
노페이 자랑도 아니고.
정말 다들 너무하는것 같아요...
그러고 미팅하고 대본리딩까지 하면서
노페이 무페이. 참...개념이 있는것인지 없는것인지
물론 다들 여건 안되는것 잘알죠... 하지만 차비,식비
정말 대 놓고 까놓고 말해서 회차당 삼만원에서 오만원은 줘야하는것 아닙니까...
이런말에 배우들은 연기나 좀 잘하면서 페이 달라고 하지 이런소리 하는 연출부들도
있던데...
똑같습니다... 연출이나 배우나 뭐든 어설픈것 마찬가지에요...
다 배우면서 함께 가자고 하는거잖아요...
페이가 노 페이면!
적어도 미안하지만, 죄송하지만.
사정이 어려우니 그래도 같이 해주시겠어요?
라는 말이라도 하면 어디가 덧납니까...참... 요즘애들...
anonymous
2014.12.15 14:00
공개로 올려주시고 학교 명 밝혀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anonymous
2014.12.20 07:10
뭣도 없는 학생이 감독부심을 부리나요?... 스스로 나홍진 쯤 되는 줄 아나....출연해주면 고마운 줄 알아야지 /물론 배우도 고마워 해야하구요. 서로 고마워하고 존중해줘야되는데 학생 땐 특히 더..
anonymous
2015.01.13 00:08
왜치면서 > 외치면서
anonymous
2015.03.05 23:46
10년전 학교 다니면서도 이런 식으로 하지 않았다. 무명의 대학로 배우지만 정성으로 대했고 또 그분들도 열정을 다해 함께 해주셨다. 우리는 삼각김밥으로 때우면서도 최소한의 차비는 봉투에 담아 드렸다. 그런 분들 가끔 TV나 영화에 나오면 정말 많이 반갑다. 학생이든, 현장 분들이든, 서로 인간적으로 존중하며 대하기를 바란다. 그러면 배우님이든, 스텝분이든, 무페이나 최소페이 크게 따지지 않는다. 상대의 꿈을 존중하면 내 꿈이 현실이 될 수 있다. 단편에서는 특히 더 그렇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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