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명 게시판
2,058 개

글쓴이의 정보가 노출되지 않는 게시판입니다
오늘은 왠지... 나를 숨기고 싶다면...

장편시나리오를 위한 취재활동에 참가하실 배우분 구함

2022년 11월 24일 16시 15분 37초 14533 4 3

안녕하세요, 저는 영화 만드는 오미소입니다.

 

현재 장편영화 시나리오 사월에 눈(가제)를 쓰면서 입봉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제가 쓰고 있는 이야기의 주인공은 20대 후반 청년으로 배우지망생입니다.

생계를 위해 이런저런 알바를 병행하고 있지만,

언젠가 훌륭한 배우가 될 거란 꿈을 간직한 채 하루하루 최선을 다해 살아가고 있습니다.

물론 그의 현실은 위의 두 문장보다 훨씬 더 복잡하고 치열하겠지요.

 

현재 여러 루트를 통해

제 이야기의 주인공 같은 실제 배우(지망생) 분들의 이야기를 취재 중입니다.

다 같이 어려운 시기에 송구하지만

호기심에서든 영화에 대한 순수한 애정에서든

대가 없이 취재에 응해주실 분이

여기 필름메이커스에 계실까 하여 이렇게 공지글을 올려봅니다.

 

일단 온라인 화상채팅을 통해 만나 뵐 수도 있고,

직접 만나 뵙고 얘기 나누며 일상의 모습 등을 가볍게 카메라에 담아볼 계획도 있습니다.

일상의 모습을 촬영한 동영상은 드릴 수도 있겠네요. (원하신다면)

카메라에 담긴 객관적인 모습은 연기 공부하시는 데에 도움이 될 수 있을 거라 생각합니다.

 

그럼, 좋은 인연이 있을 거라 믿고 기다려보겠습니다.

모두들 건승하시길 빕니다. 고맙습니다.

 

요약

 

취재 대상 : 26 ~35세 남자 배우(지망생)분

 

취재 방식 : 온라인 화상 채팅 혹은 티타임 인터뷰

(추후 필요하다 판단되면 간단한 동영상 촬영도 가능)

 

misooneul@gmail.com 으로 간단한 프로필 혹은 자기소개글을 보내주시면 연락드리겠습니다.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anonymous
2022.11.25 03:12
이상한 모임 지지합니다. 고고하십시오.
anonymous
2022.11.30 15:34
식상하다. 이걸 취재 해야 알아? 널리고 널린게 관련자료요 인터뷰 기사다.
anonymous
2022.12.03 18:49
아무리 절실해도 이런데 연락하는 병신이 있을까...싶지만 여긴 그런 인간들이 넘치는 곳이지
anonymous
2022.12.04 06:19
anonymous
가장 고통스러울 때, 가장 뜨겁게 만나주신 하나님 ! 거룩한 부담감 입니다.
이전
11 / 103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