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작 책 한권 읽고 지가 마치 무슨 감독이 된 것 마냥

하루 종일 인스타에 영상 올리면서 ‘나도 이런 생각했어‘ 라고 자위하고

뭔가 뿌듯해 하면서 자기도 명감독처럼 대단한 존재인 줄 아는데 실상은 별 볼일없고

원채 생각이나 말이나 행동이 가볍고, 나서기 좋아하지.

이런 애들 특징이 대체적으로 똑똑한 척 할려고 하고 사실은 원래가 열등감만 많아서 남 단점 까내리면서 조롱해야 하는데 그걸 하기 위해 유튜브 만들어서 깨시민인척 ‘당장 니들도 이렇게 행동해봐 그럼 나처럼 될수 있어’ 라고 지식인 코스프레 하는데 말 들어 보면 겉만 번지르르 속빈 강정 이야기들을 늘어놓지.

이런 놈들에게 한방 맥이는 아주 유명한 명언이 있지. “원래 책 한 권 읽은 사람이 제일 무서운 거다. 많이 읽는 사람도 아니다. 안 읽는 사람도 아니다. 책을 딱 한 권 읽은 사람의 철학이 제일 무서운 거다”

니가 그 책 한권 읽었다고 해서 마치 영화를 다 아는 것 마냥 싸지르는데 유튜브로 반말 좀 하지 말고 겸손해 져라 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