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3월 16일부터 공연 연습을 시작해서 4월 3주차 동안 겪은 일입니다.
저는 창작뮤지컬 붕어빵에 엄마역으로 들어갔습니다.
여러가지로 배우들과 사이도 힘들었지만 박은기(단국대 81년생 4월 18일생)는
싸우다가 저에게 쌍욕과 함께 멱살을 잡고 썅년 소리도 부족해서 제 왼쪽 얼굴을 때렸습니다.
그래놓고도 제가 경찰에 신고 안하니 미안함이나 죄책감 따위는 느끼지 않더군요.
이유는 20대 초반 김지수가 저에게 양발을 벗겨달라고 한 일로 제가 제 양말도 벗겨 보라고 하자
이게 감히 어디서?라며 제 멱살을 잡고 구두를 벗으며 할리우드 액션을 했습니다.
게다가 정 대표는 계속 너같은 발배우 똥배우 돈 주기 아깝네.. 못하네를 거론했고,
제가 잘되면 손목을 자른다고까지 말했습니다.
바뀌기전에 용인대 배우 세명 있었는데 그 친구들 5주 페이는 주고 제 페이는 주지 않았네요.
2주 연습 3주 공연
3주 동안 2회 ~3회차..
두번 늦었지만 공연을 못한 적은 한번도 없습니다.
무대에서 제가 당한 괴롭힘..
그리고 정신적 폭력은 제가 당했는데 본인들이 잘했답니다.
내참..
의자 잘못 밀어서 무릎 다 깨지고...
새까맣게 멍든거 다른 공연 하는 배우들 만나서 보여주자 다들 식겁 하더군요.
그리고 암전 됐을때 자지나 만지고 가슴이나 만지던 은기..
26살 밖에 안된 공연 경력도 선배가 아닌데 물까지 떠오라던 현아..
할 말이 없네요.
지들이 트집 잡고 지들이 무시하고...
거기다 여배우 얼굴 때리고 쌍욕에 이젠 돈까지 안 주려고 개 발악 중입니다.
지금 버젓이 순천에서 톰과 제리 공연 끝냈겠지요?
객원들도 봤고 다른 팀도 봤습니다.
저 얼굴 개 피멍 들고 무릎 다 깨지고...
제가 토하고... 밥 한끼 못 먹는데도 약이나 걱정은 커녕 버젓이 지들은 밥먹고
약 올려가며 공연만 잘하더군요.
제가 노동청이랑 경찰서에 고소장 신고장 쓴다고 하구서도 전 일주일이나 기다렸습니다.
더 이상 기다릴 필요가 없을 것 같습니다.
이젠 전화까지 피하네요.
할 말 없습니다.
경력 있는 배우한테는 말 못하고 경력 없고 빽 없는 저한테는 같은 배우들까지...
그리고 연출이 이럴수 있는지 이해가 안되네요...
절대 그 극단 가지 마세요.
대표 사람에 따라 다르게 대하고 똑같이 잘못해도 자기 인맥만 편들고 편협한 사고방식으로
뭐든 가르치려 들고 억지 쓰는거 장난 아닙니다.
적어도 저한테만은 그렇게 행동했습니다.
그게 더 나쁜 것 아닙니까?
만만하면 때리고 쌩떼 피우고 난리치고 언어 폭력해도 됩니까?
상은이가 제 가슴이랑 자지 쳤다니까 대표가 그럽디다.
너같은거 누가 건드리냐고..
도리어 저보고 사과하래서 무릎까지 꿇었는데 도리어 이들은 대표가 잘못해도 지들 편 드니까 제가 만만했나 봅니다.
이 밖에도 쌍욕... 언어 폭력.. 이거 까지만 해도 제가 공권력으로 자신들 이기는데
이젠 돈 갖고도 진상입니다.
절 괴롭힌 배우들 편들고 저 무시하고 오히려 대표가 중립은 커녕 더 난리쳐 놓고 이제는 돈 3주치 몇십만원 된다고
그거 주면서 생색내려는지 또 저에게 무슨 말도 안되는 소릴 해가며 사람을 열받게 하려는 건지 찾아 오랩니다.
그래서 전화하니까 전화 피하고...
어이가 없습니다.
배우분들...
여기 가지 마세요.
그들이 절 명예 훼손으로 고소하면 저는 여성 인권 단체와 민우회에 고소할거구 청와대랑 국회 의사당 앞에서 해결 될때까지 일인 시위 할겁니다.
저희 엄마 아빠한테도 저에게 이렇게 한거 저희 부모님이 다 아시는데 도리어 지들이 피해봤다고 하루치 알바비도 노동청에 신고해서 받아내는 세상에 3주가 장난입니까?
게다가 2주는 연습 기간이었고 공연은 대표 결정 하에 접은 거지..저는 사람 못구하면 있겠다고 했습니다.
저렇게 괴롭힘 당하면서도요.
이상입니다.
더 많지만 여기까지 하겠습니다.
내일 노동청이랑 경찰청 뛰어다니려면 바쁘겠네요.
저는 대표랑 박은기를 쓰레기라고 생각합니다.
제가 이 글을 올리는 이유는 전화까지 피하고 사람을 강자한테는 약하게 약자니까 깔아뭉개는 미성숙한 이들에게
저처럼 마음 약하고 여린 다른 배우들이 피해를 보지 말라는 이유에서입니다.
평생 섭외 안되라고 여기다 올리는 겁니다.
여배우 멱살이나 잡고 쌍욕 날리고 그것도 모자라 얼굴을 때리는 사람을 어떻게 배우라 할지..
박현하.박은기.김지수.이상은 이렇게 배우가 되려는 자질이 부족하고
연출가보다 돈벌이와 사람을 무시하고 억압하는 정 대표는 이 세계에서 사라져야 마땅하다고 생각합니다.
참고로 배우들끼리의 사이나 공연 분위기와는 상관없이 다른 배우들은 모두 페이를 주었다는 사실입니다.
그리고 저는 공연을 펑크 내거나 3주 동안 공연을 불이행한 적이 없습니다.
지방 공연이라는 것도 저에게 말 안했고, 이건 다른 배우들도 마찬가지 였다고 하니 말할 필요도 없지만 중계동 공연때 마지막날 공연에 3회 다 객석이 꽉 찼고 공연이 아예 사람이 없고 단체도 없는 공연도 아니었습니다.
돈 주기 싫으니까 계약서도 안 쓴거 아닙니까?
톰과 제리, 붕어빵, 캣츠 가지 마세요.
전 단 돈 몇십만원 보다 제가 당한게 너무 억울합니다.
그래서 사과를 한명 한테라도 받고 싶었는데 이들은 저에게 인간 이하가 동물 이하가 벌레 이하가 무엇인지를 보여줬습니다.
다들 극단 이름 바꾸고 가명 쓰고 핸드폰 번호 바꾼다고 했던 짓이 없어지고 사람이 바뀌는 것 아닙니다.
번호는 010-2417-2229번과 010-9944-8127로 섭외 전화나 문의 오면 가지 마세요.
오늘은 왠지... 나를 숨기고 싶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