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명지대학교 영화 전공 재학 중인 황의정입니다.  

전공 수업인 1학년 영상기초워크샵 수업에서 제작하는 흑백 단편 영화 <단 오>에

출연해주실 여자 배우님 2분 구합니다!

제목: 단 오

로그라인:  원하는 건 다 가져야 하는 주인공이 사랑하는 사람의 결혼식을 막으려다 파멸해버리는 스릴러 멜로

기획의도: 

보통 사랑이라는 감정을 예쁘고 아름다운 것이라고들 한다.

하지만 인간이라는 존재는 사랑 때문에 고통받고,

사랑 때문에 질투하고, 질투 때문에 죽이고.

‘사랑’이라는 감정은 어쩌면 가장 추악하고 절망스러운 감정일 수도 있다.

사랑의 그런 모습들을 담아보고 싶다.

사랑은 꼭 아름다운 것만은 아니다.

주제:

사랑이라는 감정은 사람을 가장 추악하고 절망스럽게 만들 수도 있다.

모집인원:  2명

역할:

단오(여/27)- 소유욕이 강하다. 사랑하는 것을 더 이상 가지지 못하게 되었을 때 자기 손으로 완전히 망가뜨린다면, 그것을 온전히 가지게 되는 것이라고 생각한다. 그런 단오가 10년 째 짝사랑하는 동하가 어느날 청첩장을 건넨다.

이동하(여/27) - 단오의 10년 친구. 바보 같을 때도 있지만 밝고 순수한, 맑은 날의 햇살 같은 사람.

단오 - 날카로운 인상의 마른 여성. 작진 않은 키.  눈물 연기,  텅 빈 듯한 공허한 눈빛 등 연기력이 많이 요구되는 역할입니다.  눈물 연기 영상도 함께 보내주실 수 있다면 감사합니다. 

(아니셔도 괜찮지만, 긴 머리이시면 더 좋겠습니다!)

이동하 - 작은 키에 귀엽고 통통 튀는 밝고 사랑스러운 이미지의 여성.  맑은 날 쏟아지는 햇살처럼 밝고 눈부신 캐릭터입니다.  단오와 눈물 흘리며 싸우는 씬이 있으므로 동하역 지원하시는 분들도 눈물 연기 영상 함께 보내주신다면 감사하겠습니다. 

촬영일정:  6월 17일 오후 19시 ~ 6월 18일 아침 7시 밤샘 촬영 예정입니다. 

(중간에 취침시간 있습니다)

 ㅡㅡㅡㅡ❗️ 촬영일자가 바뀌었습니다. 참고해주세요❗️

(기존에 지원 메일 보내신 분들은 모두 정상 접수 되었으니 다시 보내시지 않으셔도 됩니다.)

촬영장소: 명지대학교 자연캠퍼스 내 야외, 강의실.

(경기 용인시 처인구)

페이: 3만원 + 식사 제공 (저녁, 새벽, 아침)

학생 영화라 페이가 적은 점 죄송합니다. 하지만 밤샘촬영으로 고생해주시는 만큼 쾌적한 환경에서 연기하실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또, 배우님과 저희 스테프 모두 함께 좋은 경험을 쌓고 추후 필모그래피로 사용하실 수 있도록,  모두 열정넘치는 마음으로 최선을 다할 것임을 자신있게 말씀드릴 수 있습니다.

문의사항과 프로필은 아래 연락처 혹은 메일로 함께 보내주시길 바랍니다.

프로필 검토 후 시나리오 보내드리겠습니다.

많은 지원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010-6541-0821

ghkd6541@naver.com

+  다른 작 지원 메일을 보내시는 분들이 많습니다!

지원하시는 작품이 맞는지 한 번 더 확인 후 메일 부탁드립니다.

캐스팅 연락은 6월 8일까지 보낼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