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예술대학교 단편영화 <화살>에서 배우를 모집합니다.

달옹 2024.09.26 20:23:29 제작: 서울예술대학교 작품제목: 화살 감독: 엄세은 배역: 고등학생 촬영기간: 11월 주말 6회차 출연료: 추후 협의 모집인원: 3 모집성별: 남자, 여자 담당자: 류다현 전화번호: 010-9194-3827 이메일: arrow.film.official@gmail.com 모집 마감일: 2024-09-29

서울예술대학교 단편영화 <화살>에서 배우를 모집합니다.

 

[작품 개요]
제목 : 화살
구분 : 극영화 (단편)
장르 : 드라마, 서스펜스, 피카레스크
러닝타임 : 30분 내외


[로그라인]
학교폭력의 트라우마로 양궁을 그만두고 시골 분교로 도망친 '아현'. 
자신을 괴롭혔던 가해자 '찬주'가 두 눈의 시력을 잃은 채로 앞에 나타난다. 
아현은 다시 만난 찬주에게 복수의 화살을 준비한다.


[기획의도]
환경이나 상황이 만드는 비극적인 순간들이 있다. 무고한 자에게 주어진 비극을 우리는 어떻게 설명하고 받아들여야 하는가. 
천벌을 받은 찬주와 폭력을 겪은 아현. 아직 열아홉 뿐 밖에 안된 어린 소녀들이 선과 악의 경계에서 방황한다. 
모호해진 선과 악의 혼돈 속에서 우리는 어떤 선택을 할 것인가.


[모집 배역]
- 아현 (여,19세)
- 찬주 (여,19세)
- 주원 (남,19세)


[세부사항]
-백아현 (여, 19세): 순한 눈빛을 가졌다. 찬주와 같은 양궁부 출신. 폭력의 트라우마로 시골로 도망쳤지만, 다시 만난 찬주에게 또다시 도망쳐야 하는 건지, 복수를 해야 하는 건지 혼란스러워한다. 

 

-강찬주 (여, 19세): 모두가 주목하던 양궁 유망주였다. 화살에 눈이 찔리는 사고 이후 한 순간에 양궁을 그만둬야할 위기에 처하지만, 간절함인지 집착인지 패럴림픽을 준비하겠다며 활을 놓지 않는다. 

 

-주 원 (남, 19세): 아현이 시골에서 만난 첫 친구. 자신만의 신념이 명확하다. 아버지는 필리핀으로 선교를 가셨고, 과거 몇 번 따라간 적도 있다. 그곳에서 다양한 인간의 모습을 보며 아픈 곳은 지나치면 안된다고 배웠다. 


[촬영 일정]
11월 주말 중 6회차 예정. 추후 변동 가능.


[참고사항]
※ 주연(아현, 찬주)의 경우 캐스팅 완료 후 자세 위주 양궁 레슨을 진행 예정입니다. 
레슨 일정은 배우분들과 협의 후 확정 지을 예정입니다!


[지원 방법]
아래 메일 주소로 지원 바랍니다. 필수로 첨부를 부탁드리는 내용은 아래와 같습니다.
- 메일 제목 : [화살_지원하는 배역_OO년생_배우님 성함] ex) [화살_백아현 역_02년생_홍길동]
- 프로필 + 출연 연기 영상
- 메일 주소 : arrow.film.official@gmail.com
- 지원 마감: 2024/09/29(일) 까지


지원해주시는 모든 분들께 일일이 답장을 드리지 못하는 점 미리 양해 부탁드리겠습니다.
보내주신 메일은 모두 확인 후, 가능한 빨리 개별 연락과 함께 간단한 오디션을 진행할 예정입니다.
좋은 인연이 될 수 있길 기도하겠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