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국대학교 영상소모임 학술제 단편 영화 [다소니]에서 배우를 모집합니다

태히 2024.09.24 20:51:24 제작: 동국대학교 미디어커뮤니케이션학과 몽중인 작품제목: 다소니 감독: 강태희 배역: 20대 여주인공, 20대 남주인공, 30대 서점 주인 (셋 다 주연) 촬영기간: 10월25일~27일 출연료: 무페이 (추후 협의) 모집인원: 3명 모집성별: 남자, 여자 담당자: 총연출 강태희 전화번호: 010-4099-1847 이메일: flora4099@naver.com 모집 마감일: 2024-09-27

안녕하세요. 동국대학교 미디어커뮤니케이션학과 소속 영상소모임 몽중인입니다.

현재 학술제 단편영화 촬영을 위한 배우를 모집중입니다. 

 

모집배역: 여배우 1명, 남배우 2명 (다솜, 한결 역은 20대 초충반)

정다솜 (여): 한결의 죽음 전에는 낙천적이었지만 죽음 이후에는 어두운 삶을 보내며 슬퍼한다. 

 

이한결 (남): 조용한 성격이었지만 다솜을 만나고 다솜의 성격과 점점 동화되었다. 가족력으로 인한 병 때문에 캠코더로 현재를 기록하기 시작했으며, 병으로 세상을 떠난다.

 

선우준서 (남): 서점 아토의 사장으로 과거와 현재를 넘나드는 신비한 인물이며 늙지 않는다.  다솜과 한결의 중간다리 역할이자, 사람들에게 자신의 능력으로 도움을 주고 싶어 한다. 

 

촬영기간: 10월 25일~10월27일

 

촬영장소: 남산, 서점, 청계천, 자취방 등

 

페이: 무페이 (교통비, 식비 제공)

 

[다소니]

사랑하는 연인 한결을 떠나보낸 다솜은 그들이 자주 가던 서점을 운영하는 준서에게서 캠코더를 건내 받으며 의미심장한 말을 듣게 된다. 캠코더 속엔 그간 함께 찍었던 영상, 남주가 찍어준 여주의 영상 등이 담겨있다.  그리고 그 안엔 한결의 영상편지도 함께 있었는데,  편지 속 한결은 함께 하기로 약속했지만 하지 못한 일들에 대해 미안하다는 말을 남긴다. 비디오를 다 본 여주인공은 아까 준서가 했던 말이 불현듯 떠올라 바로 서점으로 향하고, 그 곳에서 과거로 마음을 전할 수 있는 기회를 마주해, 함께 하기로 약속했던 일을 혼자 하며 그 영상을 캠코더 속에 담아 자신의 마음과 함께 과거로 보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