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편영화 <반창고>에 출연해주실 여주인공 20대초반 1명 모집합니다.

서윰밈 2024.08.17 16:00:26 제작: 계명대학교 언론영상학과 작품제목: 반창고 감독: 강은수 배역: 20대 초반 대학생 여주인공 시은 역 촬영기간: 10/3,10/5 출연료: 시급 10,000원 모집인원: 1명 모집성별: 여자 담당자: 연출 강은수 전화번호: 010-9451-7189 이메일: kkeunsookk11@kakao.com 모집 마감일: 2024-08-23

계명대학교 언론영상학과 단편영화 <반창고> 에 출연하실 

저희 단편영화의 주인공인 ‘시은 역’을 맡아줄 배우분을 모집합니다.


[제목]
반창고

 

[시놉시스]
주인공 시은은 마치 기계처럼 남들 앞에선 밝고 성격 좋은 사람으로 행동한다. 실제로는 마음속 깊은 상처를 안고 있으며 기계 같은 자신의 모습이 고장날까 매순간 초조해 한다. 사람들이 이상하다고 생각하는 자신의 모습을 숨기기 급급하며, 혼자 있을 때만이 비로소 자신의 진짜 모습을 드러낸다.

 

하지만, 그녀는 점차 고장나고 상처가 깊어져만 간다.

결국 상처를 직시하고 남들에게 진짜 자신의 모습을 보여주게 된다. 

 

[배역]
주인공 (여) : 이시은 / 20대 초반

 

사람들 앞에서는 항상 밝고 성격 좋은 아이지만 혼자 있을 땐 정반대이다. 남들이 쓰는 에어팟이 아닌 줄 이어폰을 쓰고 옷을 조금 독특하게 입는다. 이어폰을 귀에 꼽고 자신의 공간에서만 자유롭게 춤을 추고 노래를 부른다. 성격이 좋은 아이로 인식이 되어있다 보니, 많은 사람들의 기대를 안고 살아간다. 점점 커지는 사람들의 기대속에서 주인공은 사람들의 말 한마디 한마디에 상처받고 고장난다. 이로 인해 피가 나고 나사들이 몸에서 떨어지고 하며 때론 고장난걸 고치기 위해 나사를 먹고 기름을 먹는다. 그리곤 다른 사람이 다가오면 항상 밝게 웃는다. 상처난 곳에 연고나 소독약도 바르지 않아 항상 덧나 있고 반창고도 덕지덕지 너덜너덜하게 붙이고 다닌다. 상처가 아물지 않다보니, 피가 반창고를 타고 흐르기도 한다. 그런 모습을 뒤늦게 발견하고 자신을 구할 수 있는건 자신인걸 깨닫고 자기 자신에게 손을 뻗는다. 아직 상처는 있지만 상처 위로 연고를 바르고 새 반창고를 붙이고 더 이상 억지로 나사들을 먹지 않는다.

 

 

*분장이 많을 예정이기에, 이점 고려하여 지원해주시길 바랍니다:)

* 마른 체형을 선호합니다

 

 

[촬영일정]
날짜 : 10/3, 10/5 촬영예정 (정확한 시간 추후 공지)

장소 :  계명대학교, 대구광역시 중구

 

 

[급여]
시급 10,000원 / 식사 제공 
*대학생들이 제작하는 단편영화여서 숙박비와 교통비는 지급이 어렵다는 점 양해부탁드립니다.

 

 

[지원방법]
1. 제목 양식 : 단편영화 <반창고> 시은역 / 이름 / 나이 / 거주지

2. 첨부 내용 : 개인프로필, 자유연기영상(링크 가능) / 지정대사 (첨부파일 내 시은 대사만 읽어주시면 됩니다)

3. 이메일 주소 : kkeunsookk11@kakao.com

4. 기간 : ~8/23일

 

많은 지원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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