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 22일에 촬영예정인 용인대학교 4학년 졸업영화 <egg>에 출연하실 아역과 부모님을 모집합니다.
부부, 자녀 역할 모두 대사가 없는 이미지단역이기 때문에 연기 경험이 없으셔도 무방하며,
30대 후반-40대초반의 부부와 4-10세 사이의 어린 남매로 이루어진
실제 가족분들이 출연하시는 것을 염두에 두고 있기에
개별활동중이신 성인 배우, 아역 배우들의 프로필은 열람하지 못하는 특수성을 공지드립니다.
감사합니다.
지원자분들께서는
filmjean@naver.com으로 네 가족의 모습이 함께 담긴 일상사진, 가족사진 보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아래에 시놉시스와 캐릭터 소개 첨부하였습니다.
[시놉시스 ]
영숙은 나보다 더 예쁜 여자가 사귀자고 하면 어떡할 거냐며 만수를 시험한다. 만수는 좋은 기회를 놓치지 않으리라 답한다. 좋은 유전자를 원하는 것이 인간의 본능이지만 우리가 서로의 최선이라는 만수의 설명이 영숙은 좀처럼 맘에 들지 않는다. 영숙은 만수가 언젠가 어떤 방식으로든 자신을 떠날 사람인 것을 새삼 느낀다. 만수가 영숙에게 자신들의 가능한 미래를 말할수록, 영숙은 그 모든 것의 끝을 생각하게 된다. 만수는 이야기를 통해 그런 영숙을 설득하려 하고, 둘은 상상 속의 먼 과거를 지나 다시 그들의 현재로 돌아온다.
[모집배역]
신도시 부부 - 젊은 연인이 그들의 미래를 투영해 바라보는 30대 후반-40대 초반의 평범한 부부입니다. 배드민턴 치는 장면이 있기에 배드민턴 잘 치시면 좋습니다.
어린 남매 - 6-10세 사이의 남매. 배드민턴을 치는 부모님 곁에서 돗자리를 펼치고 장난감을 가지고 소꿉장난을 하는 남매입니다.
[미팅 일정]
서울, 경기 근교에 거주하시는 가족 분들 지원해주시면 개별적으로 연락드리도록 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