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대학교 졸업작품 <남의 떡(가제)> 에서 10-20대 연기학원 수강생 단역분들을 모집합니다!

imlim 2024.08.02 13:20:40 제작: 용인대학교 작품제목: 남의 떡(가제) 감독: 임소희 배역: 10-20대 연기학원 수강생 촬영기간: 8월 14일 1회차 출연료: 2만원 (교통비 별도 지급) 모집인원: 6명 모집성별: 남자, 여자 담당자: 전화번호: 이메일: limsohi02@gmail.com 모집 마감일: 2024-08-09

안녕하세요 용인대학교 졸업작품 남의떡(가제) 에서 10-20대 연기학원 수강생 단역분들을 모집합니다!

 

<러닝타임> 30분 이내

 

<장르> 드라마

 

<주제 및 기획의도>

현시대의 우리는 본인의 성과나 재능에 대해선 형편없는 것처럼 여기며, 동시에 내가 가지 못한 재능이나 성과를 가진 다른 사람에 대해 자격지심과 부러움, 그리고 시기 질투를 느낀다.

그리고 그런 그들에 대해 함부로 가시 돋친 말들을 뱉으며 깎아내린다.

 

“왜 우리는 부정적인 시각으로 스스로와 타인을 바라보고 있을까?”

“왜 인간은 진심으로 누군가를 인정해주고 칭찬하는 것에 어려워하는 것일까?”

 

나는 자신에 대한 자격지심과 서로에 대한 부러움을 가진 주인공들을 통해 타인에 대한 시기와 질투라는 인간의 본성이 얼마나 어리석은 것이며, 결국은 스스로를 수렁에 빠뜨리는 것인지를 보여주고자 이 영화를 기획하게 되었다.

 

 

<시놉시스>

인터넷 카페에서 대필작가로 활동하며 월세와 용돈을 버는 감독 지망생 정희(26/여). 

갑작스레 지인의 연락을 받고 연기학원 특강 강의를 하게 된다. 

 

그곳에서 우연히 고등학교 동창인 연기 지망생 유영(26/여)을 만나게 되고, 유영과 서로의 근황에 대해 이야기한다. 정희는 유영과 이야기를 하며 불현듯 배우 지망생을 대상으로 단편영화 제작지원을 한다는 공모를 본 기억이 떠오르고, 그런 유영을 이용해 단편영화를 찍고자 오갈데가 없는 유영에게 함께 살자는 제안을 하게 된다.

 

함께 산지 10일이 된 시점, 너무나도 다른 성향과 스타일에 서로 대한 미움이 은연중에 점점 쌓여가고, 매번 오디션에서 떨어지던 유영이 우연히 기대주 감독의 독립장편의 조연으로 캐스팅이 된다.

그런 유영을 지켜보던 정희의 마음은 어느새 시기와 질투 그리고 미움으로 가득찬다.

그 사이 유영은 정희와 함께하던 제작지원 공모 준비에 점점 소홀해지는데....

과연 둘의 동거는 계속될 수 있을까?

 

<배역 관련>

한 두분 정도가 대사가 1~2줄 정도 있을 예정입니다. 

 

<촬영 일자 및 장소>

8/14일 이며, 촬영 장소는 서울 논현동 입니다.

촬영 시작은 오후 1-2시 이후 부터 일 것으로 예상 하고 있습니다. 

촬영 종료 시간의 경우 밤 9시 전에는 끝날 것으로 예상하고 있습니다. 

 

<지원방법>

 limsohi02@gmail.com 으로

프로필과 함께 연기영상 링크나 파일을 첨부해서 보내주시면 감사할 것 같습니다. 

메일 제목 예시: 남의떡 단역지원_성함_나이_연락처

 

페이는 2만원, 교통비를 지원해드리며 

식사와 간식은 제공해드립니다. 

 

학생영화라 턱없이 부족한 페이 측정에 매우 죄송스럽게 생각합니다.

하지만 함께 해주신 다면 너무나도  감사할 것 같습니다. 

많은 지원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