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제 출품작 단편영화 '데우스 엑스 마키나'에 출연해주실 배우 두분을 구합니다!

한울필름 2024.07.22 16:29:00 제작: 영화과 지망 학생 작품제목: 데우스 엑스 마키나 감독: 손지완 배역: 20대 초반 여성, 20대 초반 남성 촬영기간: 7/30, 7/31, 8/1 3회차 출연료: 5만원~10만원 모집인원: 2 모집성별: 남자, 여자 담당자: 손지완 전화번호: 010-4651-6001 이메일: s46516001@gmail.com 모집 마감일: 2024-07-27

 

시놉시스: 같이 소원을 빈 20살 초반 두 연인 선우와 유현.  둘은 시간이 지나 헤어지게 되고 재회를 소망하던 선우는 영원히 함께 해달라고 빌었던 소원이 이뤄지게 되고 신은 유현의 기억을 미화시키고 앞을 가로막으며 둘의 재회를 돕는다.  결국 선우는 유현을 붙잡지만 더이상 상처받고 상처주기 싫었던 선우는 유현을 놓는다.

 

안녕하세요! 연출 손지완 입니다. 이번 작품을 통해 제가 이야기 하고 싶은 가치를 간략히 설명하자면

우리는 지나간 기억, 끝나가는 인연, 해내지 못할 일 등 우린 보내줘야 할 것들을 잘 보내지 못합니다. 오히려 신에게 이것들을 놓지 않게 해달라고 빌기도 합니다. 만약 소원이 이뤄져 우리가 그것들을 놓지 않게 된다면, 그건 구원일까요? 우린 또 상처받고 반복되는 일들에 지쳐갈 것입니다. 그러다 결국 어떻게든 어떤 방식으로든 이별을 맞이합니다. 인간은 이별을 받아들일때 비로소 성숙해집니다. 전 이 작품을 통해 작중 선우처럼 이별하지 못하는 이들을 격려하려 합니다.

 

작품 속 선우는 이별을 인정하지 못하고 유현을 붙잡는 역할입니다. 결국 신이 선우를 도와주게 되고 신의 도움을 받는 선우는 자신만의 방식, 사랑으로 유현과의 재회를 만드려 합니다. 극 중 선우는 순정파에 너드미를 보여주는 캐릭터 입니다. 감정이 계속 바뀌는 캐릭터인 만큼 표정변화가 중요할 것 같습니다.

 

작품 속 유현은 선우와의 관계에 회의감을 느끼고 선우와 영영 이별하려 하는 인물입니다. 유현은 선우와 신이 기억을 조작하고 재회를 하게 할 때 이질감을 느끼고 앞으로 나아가지만 결국 사랑이라는 벽에 막혀 선우를 다시 마주하게 됩니다. 유현은 시원한 성격에 감정을 표현하는 데 거리낌이 없습니다. 털털한 성격의 사랑스러움이 느껴지는 연기가 필요할 것 같습니다.

 

촬영 장소는 전라도 광주 전 지역에서 주로 이뤄질 것 같습니다.  촬영일은 7/30, 7/31, 8,1 입니다. 촬영비는 감독이 고등학생인지라 3회차에 10만원이 최선일 것 같습니다. 미리 죄송합니다.

 

비록 적은 출연료 이지만 최선을 다해 편안하시고 행복한 촬영이 되게 해드리겠습니다.  저와 저희 스탭 모두 촬영에 진심이고 작품활동에 진심인만큼 쏟아주신 시간 헛되지 않게 훌륭한 결과물로 보답하겠습니다. 관심 가져주셔서 감사합니다.

 

 

 

배우 레퍼런스는 아래와 같습니다.

 

 

켄타로.jpeg박은빈.jpeg고윤정.jpeg

채종협.webp.jpg

신예은.jpeg

서강준.jp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