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편영화 <까만 손톱>에서 조연, 단역 배우 분들을 모집합니다!

음닉넴뭐하지 2024.07.15 22:05:44 제작: 인하대학교 미디어커뮤니케이션학과 영화팀 '아두아즈' 작품제목: 까만 손톱 감독: 이대희 배역: 남자 주인공의 부모님(엄마, 아빠, 30대 후반에서 40대 중반), 30대 학교 선생님(성별무관), 반 친구들 3명(11세, 성별무관) 촬영기간: 8월 7-9일 사이 1회차 출연료: 품앗이 (저희와 함께 포트폴리오를 쌓아가요!) 모집인원: 6 모집성별: 남자, 여자 담당자: 팀장 문채빈 전화번호: 이메일: ardoise0703@gmail.com 모집 마감일: 2024-07-19

안녕하세요! 인하대학교 미디어커뮤니케이션학과 영화팀 '아두아즈'입니다.

단편영화 <까만 손톱>에 출연해주실 조연, 단역 배우 분들을 모집하고자 합니다!

 

[작품 소개]

 

- 제목: 까만 손톱

 

- 러닝타임: 20분 내외

 

- 주제: 과도한 학업 부담은 아동이 놀이시간 속에서 얻을 수 있는 가치들을 놓치게 만든다.

 

- 로그라인:

과도한 입시 경제 체제 속, 어린 나이부터 놀이터보다 학원을 가게 되는 아이들. 순수함과 함께하는 법을 잊은 아이들은 까만 손톱을 지니게 되는데… 하얀 손톱을 가진 아이 ‘준우’가 전학생 ‘희수’를 만나며 벌어지는 이야기.

 

- 기획의도:

아동의 권리 중에 ‘아동의 놀 권리’가 있다는 것을 아는가? 아동에게 ‘놀이 시간’이란 단순한 여가 활동을 넘어서 친구들과 관계를 형성하고, ‘함께 하는 법’을 배워 나갈 수 있는 성장의 시간이다.

 

그러나 오늘날 과도한 입시 경쟁 체제를 갖춘 한국 사회는 어린 아동들이 놀이터보다는 학원에 가고, 놀이보다는 공부를 할 수밖에 없는 환경을 조성하고 있다.

 

이 작품은 ‘아이가 왜 아이답게 놀지 못하는가?’ 라는 질문을 던지며 순수한 마음을 상징하는 하얀 손톱과 과도한 경쟁 속에서 피폐해진 마음을 상징하는 검은 손톱을 통해 ‘아동의 놀 권리’에 대한 깊이 있는 생각을 유도하고자 한다.

 

 

 

[모집 안내]

 

- 모집 배역

 

준우엄마(여, 30~40대):

준우가 좋은 대학교를 가기만 바라는 준우의 엄마. 항상 준우를 다른 아이들과 비교하며, 아직 어린 준우에게 큰 학업적 압박감을 준다. 준우의 아빠가 사고로 세상을 떠난 뒤, 홀로 아들을 키우고 있는 그녀이지만, 준우가 수많은 학원을 다닐 수 있도록 지원해주고 있으며, 준우가 이를 고맙게 여기고 치열하게 학업에만 몰두했으면 한다.

 

준우아빠(남, 30~40대):

11살인 준우가 9살일 무렵 사고로 세상을 떠난 준우의 아빠. 살아있을 적 준우의 좋은 친구 역할을 해주었다. 거제도의 시골마을에서 나고 자란 아빠는 학교가 끝나면 친구들과 바닷가와 놀이터에서 노는 것에 익숙했기에 어린 시절 아이 답게 노는 것이 주는 가치를 알고 있다. 때문에 학교가 끝나면 학원 가기에만 바쁜 요즘 아이들을 보고 연민의 정서를 느낀다. (준우아빠 역은 경상도 사투리가 가능하신 분 우대)

 

그 외 단역: 준우 반 담임 선생님(30대, 성별 무관), 준우네 반 친구들 3명(11세, 성별 무관)

 

- 모집 일정: 7월 19일 금요일 지원 마감 (미팅 대상자는 익일인 7월 20일에 개별 연락 예정)

 

- 지원 방법

메일: ardoise0703@gmail.com

메일 제목 양식: [배역이름] 성함_나이_연락처 (ex. [준우아빠] 홍길동_39_010-xxxx-xxxx)

메일 내용: 인적사항이 포함된 개인 프로필, 연기 영상

 

 

 

[촬영 안내]

 

- 촬영 일정: 8월 7-9일 사이 1회차 

 

- 촬영 장소: 수도권 일대

 

※ 본 촬영 전, 온라인 대본 리딩 1회가 있을 예정입니다.

 

 

 

 

함께 만들어 나가는 좋은 작품이 되었으면 합니다! 많은 지원 부탁드립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