졸업작품 영화 <문 너머>에서 40대 초반 도서관 사서 단역 배우님 2분을 모집합니다. (30후반 - 40초반 배우님들 환영합니다!)

yesungyee 2024.07.13 12:28:45 제작: 국민대학교 영상디자인학과 작품제목: 문 너머 감독: 이예성 배역: 40대 초반 도서관 사서 촬영기간: 8/6 출연료: 5만원 모집인원: 2 모집성별: 여자 담당자: 이소현 (조연출) 전화번호: 010-4851-7204 이메일: lsohynn@gmail.com 모집 마감일: 2024-07-17

 

안녕하세요. 영화 <문 너머> 연출을 맡은 이예성입니다.

국민대학교 영상디자인학과 졸업작품 <문 너머>에 출연하실 단역 배우님 두 분을 모십니다. 

  

<제목> 

문 너머 (가제) 

  

<런닝타임> 

40 여분 

  

<주제> 

상실에 대한 두려움 

  

상실은 두렵다. 빈자리를 견디는 일은 너무나 고통스러운 일이기 때문이다. 하지만 함께 공유했던 시간과 사랑만은 그대로 남아 우리와 함께 계속해서 존재한다. 시간이 아무리 흘러도 함께 나눴던 사랑의 본질은 사라지지 않는다는 것을 생각하며 상실에 맞서 조금 더 견딜 수 있기를 바랄 뿐이다. 

  

<장르> 

드라마, 매지컬 리얼리즘 

  

<로그라인> 

18세 고등학생 선웅은 어머니 은경과 단둘이 살고 있다. 어느 날 은경이 갑자기 사라지고 그녀의 휴대전화만 남겨지는데, 휴대전화를 통해 은경의 목소리가 들려오고, 선웅은 그 목소리를 따라가며 어머니의 행방을 찾아 나선다. 

  

<시놉시스> 

18살 고등학생 선웅은  어머니 은경과 단둘이 살고 있다. 선웅은 거대한 공간 끝에 있는 문을 열려고 하지만 실패하는 꿈을 반복해서 꾼다. 은경의 건강이 눈에 띄게 악화되고 있던 어느 날, 선웅이 잠시 방을 비운 사이에 은경은 사라지고 그녀의 방에는 휴대폰만 남는다. 이후, 그 휴대폰으로 걸려오는 전화에서 은경의 목소리가 들려오며, 그 목소리는 시간의 흐름을 벗어나 있는 듯하다. 선웅은 계속해서 걸려오는 전화를 따라가면서 은경의 행방을 찾아 나서고, 이 과정에서 어머니와 자신에 대해 깊이 이해하게 된다. 결국, 선웅은 꿈에서만 보았던 공간과 문을 실제로 마주하고, 그 문 너머에서 은경을 찾게 된다. 마침내 선웅은 은경을 떠나보낼 수 있게 된다. 

  

<모집배역>

 

주인공 '선웅'이 갑작스럽게 사라진 어머니 '은경'을 찾기 위해 돌아다니는 도중에 만나는 인물들 입니다.

두 인물은 과거 '은경'이 아프기 전 도서관에서 함께 일하던 직장 동료들이며 사서 1은 선웅이 초등학생 때 도서관에서 방과 후 시간을 보내곤 해 안면이 있는 사이입니다.

 

사서 1 (45,여)

 

사서 2 (42,여)

 

사서 1과 사서 2는 따로 나눠서 지원을 받지는 않고 한번에 받을 예정이며 지원해주시면 배우님들의 이미지와 나이에 따라서 각각 역할을  제안드릴 예정입니다!

 

<조건> 

- 은경 역할을 맡으신 배우님의 나이가 48세 정도이시기 때문에 이보다 더 나이가 어리신 분이나 어려보이시는 분이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 두 분 모두 친근한 이미지면 좋을 것 같습니다.

- 자연스러운 연기력

 

사서 역할이 나오는 씬을 발췌하여 첨부해두었으니 대사 참고해주시고 지원해주시면 감사하곘습니다!!!

추후에 개별 연락을 드리신 분들은 ZOOM으로 간단하게 오디션을 보면 좋을 것 같습니다!

  

<회차> 

8/6

국민대학교 성곡도서관 (변동 가능)

  

<페이> 

1회차 (약 2시간 소요) - 5만원

  

위에 적혀있는  메일주소로 지원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메일제목 [배역] 성함_나이  (예시 : [사서] 홍길동_1985) 

프로필은 pdf파일로, 연기영상은 링크로 보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긴 글 끝까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학생작이다보니 많은 돈을 드릴 수는 없지만 함께 소통하면서 좋은 작업 만들어나가고 싶습니다. 

극 중에서 큰 분량을 차지는 않지만, 전반적으로 적은 대사들로 이루어져있기 때문에 사서의 역할이 중요하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배우님께 좋은 기억이 될 수 있도록 좋은 촬영장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