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균관대 단편영화 <공ː감각>에서 20대 남자, 여자 배우 각 1분씩 모집합니다.

soomoos 2024.07.07 09:08:55 제작: Ad Libutum 작품제목: 공ː감각 감독: 탁수민 배역: 20대 히키코모리 남성, 20대 시각장애인 여성 촬영기간: 7월 14일 출연료: 품앗이 모집인원: 남 1, 여 1 모집성별: 남자, 여자 담당자: 제작PD 김현 전화번호: 이메일: hyunn4@g.skku.edu 모집 마감일: 2024-07-11

안녕하세요! 성균관대 영상학과 영상제작팀 Ad Libutum에서 단편영화 <공ː감각>에 함께하실 주연 배우님들을 모집합니다.

 

<작품 개요>

제목: 공ː감각

장르: 로맨스

러닝타임: 7~8분 (예상)

로그라인: 자신이 가진 특별한 감각 탓에 은둔형 외톨이가 된 남자 주인공 지훈은 그가 인터넷에 올린 소설을 계기로 여자 주인공 원과 이메일을 주고받기 시작한다.

기획의도: 우리는 같은 것에 대해 서로 다른 시선을 가집니다. 개인이 살아온 환경, 가치관, 경험은 제각각이기에, 우리는 나와 다른 시선을 존중하고 가치 있게 여길 필요가 있습니다. 그러나, 현대 사회는 그렇지 못합니다. 나 또는 우리와 다른 시각을 가진 사람들을 배척하고, 그들이 느끼는 것을 쉽게 부정해 버립니다. 이 영화는 주인공들이 지닌 특별한 감각을 통해, 나와는 다른 시각을 가진 사람을 소외시켜 버리는 현대 사회를 비판하고, 서로 다른 개인이 서로의 다름을 포용하는 모습을 다루고자 합니다.

 

<모집 배역>

임지훈 (남/27세)

촉각을 시각적 이미지로 받아들이는 공감각을 가짐.

자신이 가진 특별한 감각 때문에 학창시절에 따돌림을 받음.

고등학교 졸업 후 현재까지 은둔형 외톨이로서 살고 있음.

남들에게 미움받는 것이 두렵지만, 한편으로는 인간적인 관계와 관심에 목말라 있음.

자신이 가진 특별한 감각을 소재로 소설을 써서 인터넷에 올림.

 

구원 (여/27세)

후천적 시각장애인

자기 자신을 사랑하는 방법과 남을 사랑하는 방법을 아는 인물.

타인의 특별함을 알아봐주고, 가치 있게 여김.

따뜻하고 밝은 성격 (지훈과 대비되는 성격)

시각장애인이라는 캐릭터에 맞는 눈동자 움직임이 가능하신 분을 우대합니다. 

 

<촬영 일정>

2024. 07. 14 총 1회차

(남자 배우는 오전 11시, 여자 배우는 오후 2~3시부터 촬영할 예정입니다. 자세한 일정은 캐스팅 후 안내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촬영 장소>

서울시 종로구 (혜화역 근처)

 

<페이>

품앗이 (식사, 음료, 간식 제공 예정)

 

<지원 방식>

지원 메일: 상기 입력된 이메일 주소

지원 양식: 성함_지원 배역 이름

메일 내용: 배우 프로필, 간단한 자기소개 (거주 지역 포함), 포트폴리오 (없다면 첨부하지 않아도 괜찮습니다.)

+ 구원 역 지원자 중 눈동자 연기가 가능하신 분은 영상 또한 첨부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 선정된 분에 한하여 연락 드릴 예정입니다. 양해 부탁드립니다.

 

많은 지원 바랍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