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강대학교 단편영화 <ABC>(가제) 단역 배우님들을 모집합니다. (2-30대 남자 2명, 2-30대 여자 2명)

윤서한 2024.07.04 14:16:15 제작: 서강대학교 영화공동체 제작단 작품제목: ABC(가제) 감독: 김민채 배역: 2-30대 남자 1명, 2-30대 여자 3명 촬영기간: 8/15-8/21 사이 1회차 출연료: 내용 참조 모집인원: 4 모집성별: 남자, 여자 담당자: 한윤서 PD 전화번호: 이메일: ccamtang52@gmail.com 모집 마감일: 2024-07-18


안녕하세요. 서강대학교 영화동아리 서강영화공동체 제작단 감독 김민채입니다. 단편영화 <ABC>(가제)에서 단역으로 함께해주실 배우님을 구합니다. (짧게 스쳐지나가는 장면에 등장하는 역할로, 촬영시간이 오래 소요되지 않습니다.)


상단에 기재된 메일로 프로필을 보내주세요. 

메일 제목은 [ABC/성함/나이/성별]로 부탁드립니다. 

  

[촬영 정보] 

촬영 일자 : 8/15-8/21

촬영 장소 : 서울, 마포구 일대 

출연료 : 교통비 제공 예정 (1시간 초과 시, 식대 제공) 예산 문제로 교통비만 제공하는 점 양해 부탁드립니다.

장르 : 드라마,코미디 

러닝타임 : 40분 내외 

  

[로그라인] 

죽고 싶다. 너도? 아냐 죽지 말자. 

  

[줄거리] 

A와 B는 예전에, 그때 술자리에서 만난 적이 있다. 서로는 서로를 휴게실에서 만날 거라는 생각은 하지 못했다. 어색하고 불편한 시간이 될까? 그 날, 휴게소라는 그 장소가 이상했던 건지, 그들은 예상외로 솔직한 대화를 할 수 있었다. 자기혐오로 뭉친 그들은 죽고싶다는 공통점과 함께 공간에서 여러 대화를 한다. 고독, 자유, 섹스. 각자의 갈망과 공포를 갖고 있는 사람들. B는 왜인지 A에게 연민을 느끼고 그를 위로하고 싶은 선의를 갖는다. 그래서 해답도 없는데 그냥 우연히 떠오른 초계국수를 먹으러 가자는 생뚱맞은 제안을 한다. 사실 그건 아무 의미도 없다. 그냥 말이 나왔고, 이후 둘은 국수를 같이 먹으러 간다. 그저 말해 볼 뿐. 사실은 서로에게 도움이 되지 않을 수도 있다. 그리고 어쩌면 가장 큰 힘이 될 수도 있다. 

  

[인물소개]

여자 1 : 배우. 처음 만난 배우 두 명이 어색한 키스신을 찍는다.

남자 1 : 배우. 처음 만난 배우 두 명이 어색한 키스신을 찍는다.

여자 2 : B에게 입을 맞춘다.

여자 3 : B에게 입을 맞춘다.


전후 맥락연기 없이 5초 이내 분량의 짧은 촬영입니다. 짧은 키스신 가능한 분들만 지원해주세요.

많은 지원 바랍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