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편영화] 인하대학교 단편영화 <일기도둑>에서 배우님(남, 여)들을 모집합니다.

몽땅 2024.05.22 17:03:30 제작: 인하대학교 미디어커뮤니케이션학과 작품제목: <일기도둑> 감독: 이채은, 송원준 배역: 20대 주인공 형, 50대 택시기사, 20대 편의점 알바생 촬영기간: 6월 16 - 18일 중 1회차 출연료: 3만원~5만원 모집인원: 3 모집성별: 남자, 여자 담당자: 백자연 전화번호: 010-2905-9220 이메일: movieeeeee.zip@gmail.com 모집 마감일: 2024-05-31

인하대학교 미디어커뮤니케이션학과 단편영화 <일기도둑>에서 엑스트라 배우님들을 모집합니다.

 

[지원 안내]

지원 시 인적사항을 포함한 개인 프로필과 간단한 연기 영상 첨부 바랍니다.

메일 제목 양식 : [원하시는 배역]성함_나이_연락처

 

[제목]

일기도둑

 

[러닝타임]

15~20분 예상

 

[로그라인]

우연히 한 일기장을 발견한 가난한 주인공은 그 일기를 따라 살게 된다.

 

[기획의도 및 주제]

주제 : 가난, 장애보다 중요한 것은 삶에 대한 마음가짐!

기획의도

: 타인의 삶과 자신의 삶을 끊임없이 비교할 때, 우리는 어떤 사람을 부러워하는가? 자신은 갖지 못한 것을 가진 사람에게 선망의 시선을 보내곤 하지만, 중요한 것은 본인의 삶에 주어진 조건들에 연연해 하지 않고, 그 조건들 속 이점을 즐기는 삶의 태도라고 생각한다.

 다른 사람의 일기는 흥미롭고 재미있는 편이다. 일기장에 개인의 삶이 잘 녹아 들어 있을수록 읽는 이와 일기장의 주인 간의 삶의 격차는 더욱 두드러지지 않을까 생각했다. 또, 이 영화를 통해 경제적 불평등과 청각장애에 대한 이해와 공감을 넣고자 했고, 불평등이 있더라도 중요한 것은 삶을 받아들이는 태도라는 주제를 던지고자 했다.

 

[모집배역]

<1> 남현우 (남, 만 23세)

현재(주인공)의 친형이자 현재네 가장이다. 현 상황에서 현재를 책임지고 있는(기본적인 의식주) 인물. 그렇지만 현재에게 안정적인 삶을 주고 있는 인물(정신적인 부분 포함)은 아니다. 생계를 이어 나가기 위해 쿠팡 물류 관리(계약직)과 대리운전을 병행하고 있다. 현재와 함께 고아원에 살다 성인이 되자 돈을 열심히 벌어 현재와 한 지붕아래 살 수 있게 되었다. (국가 복지 + 월세)

<2> 택시기사 (남, 40-50대)

명은의 일기를 주워 건네주려 하는 역할. 현재와 명은의 만남의 매개로 작용. (택시 운전 가능하신 분만 지원 바랍니다.)

<3> 편의점 알바생 (성별 상관X, 20대 초중반)

현재가 알바하는 편의점에서 교대하는 역할, 현재의 터무니 없는 이야기를 듣고 경멸한다.

 

[페이]

모든 배역은 5월 16,17,18 중 1회차 촬영입니다.

예상 페이는 3~5만원입니다.

 

[촬영장소]

수도권 내의 로케이션에서 촬영할 예정입니다.

근처에서 오실 수 있으신 분들로 지원 바랍니다.

 

[지원 전 안내사항]

- 온라인 미팅은 대상자에 한하여 개별 연락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 5월 31일까지 많은 지원 부탁드리며 함께 좋은 작품 만들었으면 좋겠습니다, 읽어 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