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석예술대학교 단편영화 "동거" 에서 함께하실 배우님을 모집합니다.

everso 2024.05.09 09:57:33 제작: 부모의 무관심 작품제목: 동거 감독: 김다은 배역: 유정- 초등학교 3학년 여자아이. 주로 무표정에 무기력한 모습. 왜소하고 옷도 대충 입은 느낌. 엄마의 관심을 받기 위해 대놓고 돈을 훔친다. 촬영기간: 5월 25일 1회차 출연료: 무페이 모집인원: 1명 모집성별: 여자 담당자: 박지원 제작PD 전화번호: 010-3913-2179 이메일: everso3@bau.ac.kr 모집 마감일: 2024-05-12

1.작품명: 동거

2.장르: 드라마

3.주제: 부모의 무관심

4.로그라인: 엄마가 돈 때문에 자신에게 소홀하다고 생각한 유정은 엄마의 관심을 받기 위해 엄마의 돈을 훔치기로 결심한다.

5.시놉시스: 
 등교 시간, 집을 나서려는 유정(10세/여). 엄마에게 인사를 하지만 술에 취한 엄마의 코고는 소리만 들려온다. 밤새 시끄럽게 틀어져있던 TV를 끄고 나가는 유정.
 학교가 끝나고 귀가한 유정, 우편물 한 개를 갖고 들어온다. 귀가 인사를 하지만 역시나 어떤 대답도 돌아오지 않는다.
 거실 가득 쌓인 택배 박스 옆에서 요란하게 박스를 뜯는 엄마를 바라보던 유정. 엄마에게 다가가 우편물을 내민다. 그제서야 유정이 온 걸 알아챈 엄마. 깜짝 놀라며 황급히 택배 박스를 닫는다.
 우편물을 받아든 엄마. 열어보자 ‘관리비 납부 독촉 안내문’이 적혀있다. 엄마는 당황하며 뜯었던 택배 박스와 우편물을 들고 방으로 들어간다. 거실에 혼자 남겨진 유정, 박스들과 닫힌 방 문을 의아하게 바라본다.
 방으로 들어온 엄마. 택배 박스를 열자 펼쳐진 쇼핑백이 들어있다(=쇼핑백 접기 부업). 관리비 독촉장에 적힌 금액을 확인하는 엄마. 쇼핑백을 빠르게 만든다.
 해가 지고 택배 박스를 들고 나온 엄마. 둔탁한 쿵쿵 소리에 고개를 돌리자 유정이 박스들을 발로 차고 있다. 박스가 찢어지기 직전 유정에게서 박스를 떨어트려놓는 엄마. 유정의 행동을 이해할 수 없다는 듯 한숨을 쉬고, 박스를 들고 밖으로 나간다.
 거실에 앉아있던 유정, 도어락 소리에 고개를 돌린다. 하얀 돈 봉투를 들고 집에 온 엄마. 바로 방으로 들어가버린다. 방 문이 쾅 닫히고, 엄마의 말소리가 들리자 유정이 일어나서 방으로 가까이 간다. 방 문에 귀를 대보는 유정. 누군가에게 쩔쩔매며 돈 이야기를 하는 게 들린다.
 눈을 찌푸리는 유정, 방 문에서 귀를 떼고 문 손잡이를 잡는다. 문을 벌컥 열고 들어가는 유정. 엄마의 가방에서 지갑을 꺼내 들어있던 현금을 옷 주머니에 쑤셔넣는다. 놀라서 2초 정도 가만히 바라보다 유정을 말리는 엄마. 유정을 혼내는 소리가 방을 가득 채운다. 심각한 엄마와는 다르게 미소를 띤 유정의 얼굴.

6.캐릭터 설정
유정- 초등학교 3학년 여자아이. 주로 무표정에 무기력한 모습. 왜소하고 옷도 대충 입은 느낌. 엄마의 관심을 받기 위해 대놓고 돈을 훔친다.
(대사: 학교 다녀오겠습니다, 다녀왔습니다)

엄마- 30대 후반 여자. 지극히 평범한 외모에 집에서는 후줄근한 잠옷 차림. 유정과 마찬가지로 주로 무표정, 유정에게는 관심이 없는 듯한 느낌. 퉁명스러운 말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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