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놉시스]
세진(23세, 여)이 연출한 단편영화 Wackos 가 77회 칸 영화제에 진출했다. 함께 작업한 배우 유은, 승주와 칸에 도착한 세진.
하지만 연락을 해 왔던 스탭은 전화를 받지 않고, 상영 일정에도 세진의 영화가 보이지 않는다.
관계자들 아무나 붙잡고 물어봐도 세진의 영화에 대해 아는 사람이 없고, 세진과 연락을 주고 받은 스탭과 같은 이름을 가진 사람은 있지만 그 사람은 메일을 주고 받은 적도, 비행기 티켓을 보낸적도 없다고 한다.
막막한 세진과 그냥 칸이 좋은 승주, 그런 세진과 승주를 카메라로 담는 유은의 새로운 영화가 시작된다.
[찾는 배역]
승주 (23세, 여) - 밝은 성격.
유은 (24세, 여) - 차분한 성격
[영화소개]
이 작품은 5월 14일 부터 열리는 77회 칸 국제 영화제 기간동안, 현지에서 이뤄지는 작업입니다.
경력은 없어도 좋습니다. 독립 영화에 대한 이해도가 있는 분들을 찾습니다. 항공료를 포함한 모든 체류비(숙소, 식사) 책정되어 있습니다.
5월 12일 부터 22일 까지 스케줄이 비어있어야 하고, 루카 구아다니노 감독의 '콜 미 바이 유어네임'정도의 노출이 필요합니다.
위에 제시된 메일주소로, 핸드폰 기본 카메라로 촬영한 소개 영상을 보내주시면 됩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