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청주대학교 단편영화<개화>에서 6~10세 남자 아이 단역을 모집합니다!
1 . 작품 개요
제목 : 개화
장르 : 드라마/서스펜스/성장
러닝타임 : 15분 내외
2. 기획의도
: 우리는 인생을 살아가며 끊임없이 스스로의 존재의 의미와 이유를 찾으려 한다. 하지만 과연 그것을 타인을 통해 찾고, 타인을 이용해 채우는 것이 우리에게 유의미한 영향을 끼칠까? 철영은 상휘가 설계한 틀로 인해 자신의 존재가치를 생각해 볼 기회가 없었고, 상휘는 철영을 통해 상실된 자신의 가치를 증명해내려 한다. 저마다의 사정들로 미처 방향을 찾지 못한 이들이 이 작품을 통해 스스로의 존재가치를 생각해 보며 개화하기를 바란다.
3 . 로그라인
: 자신이 진정 무엇을 원하는지도 모른 채 엄마가 시키는 대로 동기 없이 공부를 하던 철영은 과거 친했던 민수와의 일탈에서 행복을 느끼게 되고 동시에 엄마에 대한 불신을 갖게 되는데, 이내 엄마가 자신의 일기장을 훔쳐보고 있다는 것을 깨닫고 엄마의 일기장을 열어보게 된 철영은 자신의 인생이 설계되었음을 발견하며 엄마가 씌운 순응의 틀에서 벗어나고자 한다. 그리고 엄마 또한 자신의 사랑이 구속이었음을 깨달으며 자신이 만든 틀을 깨고 나가게 된다.
4. 배역
이철영(17.남)
: 자신이 진정 무얼 원하는지 생각해본 적 없는, 그저 엄마가 시키는 대로 순응하며 살아온 철영은 중학생 시절 민수의 도움으로 밴드부 활동을 시작했으나 엄마의 가스라이팅으로 인해 이내 그만두었고 민수에 대해서도 부정적으로 생각하게 되며 다시 공부에 전념하며 살게 된다. 시간이 갈수록 무력하고 의지 없는 삶에 지쳐가던 고등학생 철영은 우연히 길에서 민수를 만나게 된다. 민수와 함께 있으면 불안하지만 그만큼 행복을 느끼는 철영은 민수를 만나는 빈도가 점점 늘기 시작한다. 민수를 알아갈수록 엄마의 말들에 대한 불신이 생기고 거짓말도 하게 되는데, 이 모든 걸 말하지 않아도 알고 있는 엄마를 보며 의심이 증폭되고 결국 엄마가 자신의 일기장을 봤다는 사실을 발견하게 된다. 그리고 엄마의 일기장에서 자신의 인생이 엄마의 계획대로 설계되었음을 발견하게 되는데, 엄마의 집착과 구속에서 벗어나고자 하는 욕구가 몰아치게 되며 엄마가 씌운 틀을 깨고 나가게 된다.
*철영의 아역
5. 촬영 정보
일정: 2024년 5월 15일 (예상; 13:30~15:00)
장소: 청주 한신더휴센트럴파크
-우대사항; 청주 혹은 인근 지역 거주자
6. 페이
-점심식사 및 교통비 제공
-개인 스틸컷 제공
7. 지원 방법
프로필과 연기 영상을 아래 첨부된 메일로 보내주시면 빠른 시일 내에 회신 드리겠습니다!
mhn4543@naver.com
[파일명 : 개화_성함_전화번호]
+ 시나리오가 궁금하신 배우님들께서는 따로 연락 주시면 보내 드리겠습니다. 많은 관심 부탁드립니다!!
+ 촬영 일자와 페이 관련하여 꼭 확인 부탁드립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