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신병원 탈출 단편영화 <히스테릭 러브>에서 30~70대 환자들과 간호사들 모집합니다!

신은창 2024.01.23 14:17:41 제작: 상명대학교 영화영상전공 작품제목: 히스테릭 러브 감독: 신은창 배역: 30~70대 정신병원 환자들, 간호사들 촬영기간: 2월 22-26일 사이 2회차 출연료: 무페이(식비, 교통비, 숙박 제공) 모집인원: 15명 모집성별: 남자, 여자 담당자: 조연출 송재환 전화번호: 010-7656-9581 이메일: shineunchang0621@naver.com 모집 마감일: 2024-02-04

 

안녕하세요. 현재 상명대학교 영화영상학과에서 개인 작품을 준비 중입니다.


모두 영화에 열정을 가지고 있는 사람이 모인 팀입니다.

상업 현장에도 여러번 촬영을 나간 스텝들도 있기에  걱정말고 많은 지원부탁드립니다.

 

촬영은 상명대학교 천안캠퍼스와 근처 논밭에서 진행할 예정입니다. 

 

[로그라인]

 

핵미사일을 피해 정신병원에서 탈출하려는 두 환자의 이야기. 

 

[시놉시스]

 

두 손이 묶인 채 지하실에서 깨어나는 유이와 의정.  정신병원 원장 충숙은 그들을 심문하며 폭동을 일으킨 것을 따지고 있다. 그들에게 무슨 일이 있었던 걸까?

 

이야기는 과거로 넘어간다. 산만하기 짝이 없는 정신병원.  수 간호사 는 의정의 평소 상태에 대한 진단을 긍정적으로 내린다. 하지만 퇴원을 원치않는 의정, 그것이 우려되어 수 간호사의 증 상테스트를 고의적으로 이상하게 치뤄낸다. 이유는 함께 정신병원을 탈출하기로 한 유이 때문.  삭막한 정신병원에서 사귀는 사이인 두 사람. 둘이서 탈출하기는 불가능하다는 것을 깨닫고 환자들을 결속시키기 위해 애를 쓰지만, 쉽지 않다... 

 

[기획의도]

 

필자는 북으로부터 날아오는 핵미사일이 두렵다. 반면에 많은 이들은 핵에 대한 안보의식이 없는 것 같다. 한 번 이에 대한 이야기를 꺼내 본 적이 있었는데 대부분은 지나치게 과민하다는 반응이었고 몇몇은 비웃기까지 해 내가 이상한 사람이된 기분이 들었다. <히스테릭 러브>는 그 당시 느낀 감정을 바탕으로 지필 한 시나리오이다. 

 

 

아래는 시나리오 일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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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외에도 두 씬에서 환자와 간호사가 나옵니다.

첫번째는 유이와 의정이 정신병원 탈출을 위해 환자들을 결속시키는 장면,

두번째는 결속된 환자들이 탈출을 위해 탈출구 앞에서 간호사들과 맞서는 장면입니다. 

 

아래는 정신병원 로케이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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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릭터]

 

히스테릭 러브 속 정신병원 환자들은 기존 매체 속에서 나온 미쳐있기만 한 환자들과 조금 다릅니다.  

이곳 병원엔 정신이 이상해서 입원하거나 엽기적인 살인 행위를 해 입원한 환자도 있지만, 단순한 장애가 있어 가족들에게 버려지거나 누군가의 미움 혹은 누명으로 원하지 않게 입원됐거나, 스스로 자립하지 못해 사회서 버려져 입원한 사람들도 있습니다. 

 

그런 사람들이 할 수 있는 건 고작해야 뛰거나 담배를 피는 것. 창문이 가려져 시간이 흘러가는지도 모른 채 이곳에 피폐해져갑니다. 이 때문에 히스테릭 러브 속 환자들의 대부분은 마치 먹이가 떨어진 좀비처럼 무기력하고 외롭기만 한 캐릭터입니다. 
하지만 클라이막스에서 환자들이 집단 히스테릭을 일으키는 장면이 있는데 이때는 완전한 광기에 사로잡힌 캐릭터로 변화합니다. 

 

간호사들도 마찬가지입니다. 꿈꾸던 멋진 간호사가 될 것이라는 꿈과 달리, 아무런 희망도 안보이는 이 정신병원에서 환자들과 같이 무기력해집니다. 

 

[페이]

 

무페이 (교통비, 식비, 숙박 제공)

 

학생이라 제작비가 넉넉치 않아 무페이로 올리게 된 점 죄송합니다. 

그렇지만 평소 할 수 없었던 연기를 해보실 수 있고 또 배우분들이 등장하는 장면 하나 하나 저장해서 포트폴리오로 쓰시도록 전달해드릴 예정입니다. 

 

[촬영 일정]

 

2월 22일 ~ 26일 사이 2회차입니다. 

25,26일이 유력합니다. 

 

촬영지는 상명대학교 천안캠퍼스, 학교 근처 논밭입니다. 

 

[지원방법]

 

1. 메일 제목 : [지원하는 역할/성함/나이/전화번호]

ex) [환자 or 간호사/홍길동/00/010-0000-0000]

 

2. 이메일로 프로필/화장 안한 현재 사진 보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좋은 영화 만들 확신 있습니다.

배우분들에게도 좋은 포트폴리오 만들어 드릴 자신 있습니다. 

많은 지원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