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두원공대 방송영상과 단편영화 <미친 XX>에서 20대 중반 남자 배우님을 모집합니다!
[작품 소개]
■ 장르
호러 코미디
■ 러닝타임
5분 내외
■ 주제
물질만능주의 세상에서 살아남기
■ 로그라인
성인 ADHD를 앓고 있는 사회 초년생 남자가 상사에게 갈굼 당하며 ADHD 증세가 점점 심해진다.
■ 작의
우리는 모두 크고 작은 정신병을 안고 살아간다. 어쩌면 우리는 세상으로부터 스스로를 방어하고 있는 것 같다고 생각했다. 결국 멀쩡한 정신으로는 살아갈 수 없게 되어버린 것이다. 제정신 아닌 세상 속에서 관객들은 주인공의 행동을 이상하다고 생각할까 아니면 그저 평범하다고 생각할까.
■ 등장인물
남자 (남, 26세)
평범한 서민의 가정에서 자란 외동. 4년제 신문방송학과를 졸업하고 어느 인터넷 신문사에 취직하여 원룸을 구해 독립한 지 1년차. 평소에 자신이 좋아하지 않는 것을 할 때는 집중을 잘 하지 못하는 경향이 있다. 게으르며 건망증과 감정 기복이 심하다. 일머리가 없다는 소리를 주변에게 들어 스스로 스트레스를 받고 있다. 성인 ADHD를 앓고 있지만 아직 스스로 자각하지 못했다.
상사 (남, 30세)
남자의 상사. 기사의 트래픽을 높이기 위해서 자극적인 뉴스도 꺼림 없이 수십 개 작성하는 결과주의자. 일머리가 없어 자꾸 실수를 하는 남자가 답답하다. 성격이 급하며 감정적이다. 인성은 중요하지 않고 일을 얼마나 잘하는 지가 중요하다. 기자로서 사명감은 없고 단지 돈을 벌기 위한 수단으로 생각한다.
[모집 배역]
남자 주인공 1명
- 캐릭터 설정은 26살이나, 너무 어린 이미지만 아니시면 나이에 상관없이 지원해주시면 됩니다.
-시나리오상 키가 지나치게 크지 않고 몸이 너무 부하지 않으신 분을 찾고 있습니다.
- 성인 ADHD의 특성을 한 번 검색해보시면 지원하실 때 도움이 될 것 같습니다.
*상사 배역은 캐스팅 완료 되었습니다. (상사는 통화 목소리만 나올 예정입니다)
[촬영 계획]
■ 장소
파주 야당역 앞 아파트 게스트 하우스
■ 일시
12월 2일 토요일 14시 ~ 20시(최대)
배우님과 14시에 만나 식사 후 15시부터 촬영할 예정입니다.
촬영 시간은 최대 20시까지 잡았으나 변수가 없다면 더 빨리 끝날 예정입니다.
* 혹여 20시 이후 촬영 딜레이시 시간당 1만원의 추가 출연료 지급하겠습니다.
[페이]
6만원(교통비 포함), 식사제공
학생이라는 핑계로 배우님들을 쉽게 모집하고 싶지는 않았지만 그럼에도 턱없이 부족한 점 죄송합니다..
좋은 작품으로 보답할 수 있도록 최대한 준비하여 촬영하겠습니다!
[지원방법]
상단에 게시된 메일로 지원해주시면 됩니다.
- 메일 제목 : [미친 XX] / 이름 / 나이 /성별/ 거주지
- 프로필, 연기영상 링크 첨부 부탁드립니다!
- 문의 사항은 문자로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 마감 : 11월 24일
- 오디션 없이 메일 확인 후 검토후에 캐스팅 확정된 배우님께 연락드리겠습니다!
**메일 제목 양식 지켜주시길 부탁드립니다! 제목 다르면 지원 접수 어렵습니다ㅠㅠ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많은 지원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