벡석예술대학교 학생단편영화 제작팀에서 함께 해주실 남성주연 배우님을 모집합니다

rinhye 2023.11.01 21:35:40 제작: 백석예술대학교 영상학부 단편영화 제작팀 작품제목: 기억(가제) 감독: 이완서 배역: 주연 남성(20대-30대 초) 촬영기간: 11월 말-12월 초 예정 출연료: 회차당 5만원 모집인원: 1명 모집성별: 남자 담당자: 단편영화팀 캐스팅 디렉터 전화번호: 이메일: 모집 마감일: 2023-11-08

안녕하세요!

저희 백석예술대학교 영상과 단편영화 제작팀에서

'남성 주연'으로 함께하실 20대-30대 초반의 남성 배우분을 모십니다 :)

 

[+20대 여자주인공, 상인 주인공은 모집 완료했습니다+]

 

저희가 찍을 작품은 아래를 읽어주세요!

 

[시놉시스 일부]

  낮에 집에 앉아있는 남자. 여자와 남자는 동거 중이다. 동거를 위한 생활비를 위해 일을 하는 둘. 하지만 둘의 일하는 시간은 겹치지 않아서 실질적으로 하루에 붙어 있는 시간은 30분이 채 되지 않는다. 그런 갈등 탓에 둘은 늘 다투고, 요즘 둘의 분위기는 딱히 좋지 않다. 서로에게 권태기를 느끼는 둘. 밤에 일하는 남자와 낮에 일하는 여자. 낮 시간에 홀로 남아 집을 지키는 것은 남자이다.

그런 그에게 상인이 찾아온다. 요상한 차림을 한 상인은 남자에게 권유한다.

당신의 소중한 기억을 팔아보시겠어요?”

가치가 높은 기억일수록 높은 가격에 구매하겠다고 하는 상인. 아이러니하게도 여자와 붙어 있을 시간을 만들기 위해 남자는 여자와의 추억을 팔겠다고 결심한다. 남자와 상인이 결정한 추억은 여자와의 첫키스를 한 기억. 그 가치는 무려 500만원이다.

. 여자 또한 홀로 집에 남아 있다. 또 다시 찾아오는 상인. 상인은 똑같은 질문을 한다. “연인과의 첫키스한 기억을 500만원에 팔아보시겠어요?” 이야기는 교차편집으로 진행된다.

그러나 여자가 기억하고 있는 첫키스의 순간과 남자가 기억하는 첫키스의 순간이 다르다. 상인은 여자에게 남자가 말해준 순간과 다르다며 다시 생각해 보라고 말한다. 상인은 상인대로 여자가 거짓 기억을 팔아넘기려고 하는 것이 아닌지 의심한다. 억울한 여자. 여자는 결국 남자가 잘못 기억을 하는 것이라 단정짓고 남자에게 실망한다. 역으로 화내는 여자에게 당황해 돌아가는 상인. 하지만 기억을 팔 것이라면 내일 6시까지 자신의 핸드폰으로 전화를 하라고 명함을 남긴다. 그런 상인을 내쫓는 여자.

곧 해가 뜨기 시작한다. 집으로 들어오는 남자. 여자는 아무것도 모르는 척 하며 남자를 떠보기 시작한다

 

 

[촬영]

 

- 11월 다섯째주-12월 초(예정): 대본 리딩 1회 및 촬영 2 

(장소 추후 공지 및 필요에 따라 추가 촬영이 있을 수 있으며 이에 대한 추가페이는 당연히 들어갑니다.)

 

-장소: 추후 공지

 

- 출연비: 회당 5만원

 

* 영화영상과 학생들이 만드는 제작실습 작품이라 페이가 크지 않다는 점 양해 부탁드리겠습니다ㅠㅜ

 

그렇다고 해서 단순히 제작만 하고 끝나는 작품이 아닙니다.

제작 후 국내영화제에 출품할 예정입니다.

 

 [모집 일정}

-1차:프로필 pdf  접수

-접수처:rinne9981@bau.ac.kr

 

-제목:(배우이름_생년_연락처)

             예시:(홍길동_02_연락처)

 

-접수 기한:11월 1일-11월 8일

 

-1차 발표: 11월 9일(당첨자  개별연락)

 

-2차 오디션:개별 연락처로 대본 중 연기할 부분을 발췌해 드립니다.

                               지정배역 연기영상을  11월 12일  23시 59분 까지 유튜브 링크를 걸어 메일로 보내주시면 됩니다.   

(+대본유출 적발시 법적대응 예정)

 

대면으로 오디션이 진행될 수 있습니다. 자세한 내용은 대상자분에게 개별 안내 드리겠습니다.

 

단순한 교내 워크샵이 아니라 영화제에 출품예정일 의미있는 작품인 만큼 함께 의미있는 시간을 가졌으면 좋겠습니다! 많은 지원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