템플스테이 웹드라마 제작 20대 남,녀 주인공을 찾습니다

다리우스콘지 2023.07.12 23:50:44 제작: 차씨네 작품제목: 나를 위한 행복 템플스테이 감독: 차씨 배역: 20대 중후반 남자 범수 . 따뜻한 성격에 희진을 챙기는 넓은 마음의 소유자 20대 중후반 여자 희진 하고 싶은것도 많고 해보고 싶은 것도 많은 호기심많은 여자 인생에 쉼표를 찍고 싶다는 열망으로 템플스테이를 가기로 결정! 범수에게 같이 갈것을 협박......권유 한다 촬영기간: 8월 초 ~ 2회차 출연료: 출연료 없음 모집인원: 남자 범수 역 , 여자 희진역 모집성별: 남자, 여자 담당자: 박유나 전화번호: 010-2551-7487 이메일: chasadan@naver.com 모집 마감일: 2023-07-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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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대 중후반  여자 희진  -  하고 싶은것도 많고  해보고 싶은 것도 많은 호기심많은 여자

20대 중후반 남자 범수  -    따뜻한 성격에  희진을 챙기는 넓은 마음의 소유자      

 

인생에 쉼표를 찍고 싶다는 열망으로  템플스테이를 가기로 결정한 희진!

친구 범수에게 같이 갈것을 협박..아니.......권유 한다

 

템플스테이를 가고 싶은 희진은  퇴근길에 만난 범수에게 

템플스테이를 제안하고  다음날  사찰을 찾는다.

먼저 와 있던  글쓰는 시인이 선배라 부르라며 접근해 온다. 

 

기대와 희망에 찬 희진과  억지로 끌려온 범수는 

온전히 템플스테이를  마칠수 있을까?

 

 

시나리오 발췌 .....

 

#늦은 여름 / 다시 달동네 계단

 

여전히 반바지에 슬리퍼 목 부분이 늘어날 대로 늘어난 티셔츠

여전히 세상 졸린 눈으로 쭈쭈바를 빨며 앉아 있는 희진

 

 

희진na)

그렇게 나의 첫 템플스테이는 끝이 났다!

그냥 막연히 찾아가서 해달라고 한 것 자체가 말이 안되는 거였다.

철저한 준비..예약이 선행되어야 한다는 걸

왜 몰랐을까?

 

아껴먹던 쭈쭈바가 다 먹었는지 더 이상 나오지 않는다.

입에 탈탈 털어 넣고는 있지만 아무것도 나오지 않는다.

세상 아쉬운 표정의 희진.

 

 

희진na)

템플스테이 예약은 크게 두가지다.

템플스테이 통합홈페이지로 들어가거나

두 번째는 사찰이름으로 검색해서 예약하거나!

나처럼 어디로 가야할지..아무것도 모른다면 검색부터 해보는 것을 권한다.

 

희진 옆에 정장차림의 남자가 와서 앉는다.

옆에 앉는 남자 범수다 , 검은 비닐봉지에서 아이스크림을 건넨다

세상 행복한 표정으로 받아먹는 희진.

 

범수

! 그 티셔츠 좀 이제 버려!

 

희진

이거..? 범수야.....나 좋아하는 옷이야!

이 옷에 추억이 얼마나 많은데..

 

범수

그거 내꺼야...

저번에 네가 우리집 와서 빌려가 놓고 안 가져온 내 옷!

 

희진

! 맞다 그랬지?

어쩐지 좀 크더라!

 

범수도 쭈쭈바를 입에 문다.

 

희진

같이 가자! 템플스테이

 

범수

나는 ..그냥 쉬고 싶어..!

 

희진

템플스테이는 쉬러 가는 거야!

 

범수

뭐 하러 거기까지 가서 쉬냐..

그냥 집에서 쉴래

 

희진

템플 스테이는 유형별로 나눌수 있어

당일형과 휴식형 그리고 체험형이 있어

너한테 필요한건 푹쉬는 형태의 휴식형이야!

오전에 가서 오후에 오는 당일형은 난 휴가로 갈꺼니까 제외

난 뭐든 해보고 싶으니까 체험형으로 신청할 거야.

 

희진 휴대폰을 꺼낸다.

그러더니 뭔가 검색을 하더니. 표정이 어두워진다.

 

희진na)

체험형은 프로그램기간이 정해져있었다.

내가 가려고한 일정과 맞지 않았다. 이런!

 

 

범수

템플스테이,,,

 

희진

그래 우리 휴식형으로 신청하자~!

 

범수

..혼자하는 게 없어?

 

희진

나간다...낼 보자.

 

#사찰근처 산

 

자연 푸르름에 햇빛이 부서져 내리 쮠다

희진은 간단하게 짐을 메고 있고

범수는 큰 배낭을 메고 있다.

 

범수

나 템플 스테이 처음인데

 

희진

나도 첨일세.

 

범수

108배 그런 거 하는 거 아냐?

 

희진

나도 첨일세

 

범수

그거 막 스님한테 죽비로 막 맞으면서 명상하고 막 그러는 거잖아?

 

희진

나도 첨일세

 

범수

뭐가 첨이야 알아보고 왔어야지.

 

희진

야 근데 밥 먹을 때 정말 밥 한톨 남기면 안되냐?

 

범수

나도 첨일세!

 

#사찰

 

자막

15시 템플스테이 시작

 

 

-- 중략 ----

# 처마

 

마루에 앉아 처마를 바라보는 희진. 눈이 뻘게진 범수

풍경소리를 들으며

흡사 봄날은 간다 장면 재연 중 인 듯 한 두 사람.

 

범수

이 더운데 빨간 목도리는 뭐냐?

 

희진

이영애 같지 않냐?

 

범수

그럼 나는 유지태같냐?

 

희진

미안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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템플스테이를 소재로 웹드라마를 제작하고자 합니다.

꾸준히 독립영화를 제작하는 팀입니다.

품앗이 부탁드리고요, 현장에서 즐겁게 작업하고자 합니다 

현장에서 즐겁게 작업할  연기력 충만한  범수와 희진을  기다립니다.

 

총 2회차  촬영 예정입니다 

이제 시나리오 완성해서 헌팅과  캐스팅중입니다 

 

현장에서 즐겁지만 치열하게 해서 나름 성과있는 의미있는 작품이 서로에 각자에게 되길 바랍니다.

 

몇해 전에  찍은 작품 

링크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