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놉시스>
트랜스젠더이자 중소 쇼핑몰 오너인 지빈은 소개팅 자리에서 한남동에 살고 있는 취준생 민영을 만난다. 데이트 비용에 집착하고 계산적인 지빈. 평소 다른 여성들에게 했던 것처럼 민영에게서 많은 돈을 떼어먹기 위한 계획을 세운다. 이러한 영문을 모르는 감성적이고 순진무구한 민영는 지빈에게서 순수한 사랑의 감정을 느끼는데... 이 둘의 만남은 과연 해피엔딩으로 끝날 수 있을까?
8월 25일 목요일 한남대교에서 오후 7-9시 혹은 6-8시 2시간 촬영 예정이면 4컷 정도 찍을 예정입니다. 남자 주인공 친구 역할이며 마지막 엔딩씬에 단독 등장합니다. 제작비가 부족하여 페이를 지급해드리지 못한다는 점 정말 죄송하게 생각하고 있습니다. 흡연 장면이 들어갈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