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감] 독백 연기 포트폴리오 함께 작업하실 2-30대 여성배우분 모집합니다

1364142 2022.03.25 20:42:40 제작: 국민대학교 영상디자인학과 작품제목: 복수는 나의 것_영미독백 감독: 신채연 배역: 영미 촬영기간: 4월 1일 출연료: 출연료가 없습니다 모집인원: 1명 모집성별: 여자 담당자: 신채연 전화번호: 010-9008-1970 이메일: gee05124@kookmin.ac.kr 모집 마감일: 2022-03-27

안녕하세요. 국민대학교 영상디자인과 재학생입니다.
독백 연기 포트폴리오 작업을 함께 하실 2-30대 여성배우분을 찾고 있습니다.


<복수는 나의 것>에서 ‘영미(배두나)’가 애인 ‘류(신하균)’을 설득하는 장면이고 길이는 5분 이내입니다.

 

대사는 아래와 같습니다.

원본에서 약간의 수정을 하였습니다.

(수화 연기는 하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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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게 왜? 
지금 우리가 죄질 따질 때야?
유괴에 대한 그런 나쁜 인식은, 아이들이 자꾸 죽기 때문에 생기는 거야.

하지만! 우린 달라. 돈만 받아봐, 번개같이 반납하잖아.
난 되려 정들까 걱정이다. 집에 안 간다고 떼쓸까 봐.
맨날 언니 오빠들하고 놀기만 하는데, 얼마나 신나. 그 지겨운 학교 안 가도 되고.
뭐. 뭐어-

야. 생각해봐. 부모 입장에서도 그래. 오랜만에 만나니까 얼마나 반가워.
전보다 더 사랑해주구, 가정도 더 화목해질껄?

우리도, 딱 필요한 돈 그러니까 2600만 원만 요구할 거잖아. 얼마나 양심적이야? 안 그래?

같은 돈이라도 그 인간들한텐 껌값이지만, 우리한테는 목숨이 달린 거야. 

그런 자본의 이동은 화폐의 가치를 존나게 극대화시키는 길이고, 그거 절대 죄 아니야. 어? 안 그래?

세상에는 말이야. 좋은 유괴가 있고 나쁜 유괴가 있어.
좋은 유괴는, 부모의 협조가 필수적이지.
어리석게 경찰에 신고를 하니까 아이가 죽는 일이 생기는 거야.
부모도 조용히 돈을 주고, 범인도 조용히 아이를 주고.
그럼 세상에 알려지지 않으니까, 사람들은 유괴는 무조건 나쁜 거다, 그렇게 생각하는 거야.

 

 

https://youtu.be/OKcXHAcGgOU

위 링크에서 해당 장면 참고해주세요.

대사는 위와 같이 일부 수정되며,

수화연기는 생략됩니다!

 

 

 


날짜는 4/1 금요일, 장소는 서울이며 스튜디오 촬영 예정입니다.
소요시간은 1-2시간이 될 예정입니다.

콜타임은 11시에서 16시 사이로 협의 가능하십니다.

페이는 소정의 교통비를 지급해드릴 예정입니다.

메일로 연락 부탁드리며 영미의 대사에서 느껴지는 감정을 짧게 첨부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gee05124@kookmin.ac.kr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