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연합동아리 시그널에서 단편 영화 <나의 친절한 이웃>의 20대 여성 주연 1분을 모집합니다.
[로그라인]
평범한 20대 여성 주경은 어느 날 히키코모리가 된 이웃 수인의 집 문 틈새에서 자신을 향한 편지 한 통을 발견한다. 일종의 구조 신호 같은 그 편지를 읽으며, 주경은 수인이 겪은 사건의 흔적을 뒤쫓는다.
[기획의도]
편지 속 오랜 기간 고립된 수인은 끝나지 않는 고독과 무의미에 지쳐 있다. 그러나 그 순간, 수인은 자신의 자취방 안에서 정체를 알 수 없는 일기장과 함께 타인의 흔적들을 발견하기 시작한다. 하지만 이것은 과연 환상일까? 실재일까? 본작은 '기묘한 일기장'이라는 스릴러 소재를 통해 히키코모리 청년이 고독에 느끼는 공포와 분열된 자아상을 보여주고자 한다.
[모집배역]
수인(20대 중반, 여성)
-취업 실패 후 은둔형 외톨이가 된 여성.
-소극적이고 방어적인 성격. 오랜 기간 고립되어 무기력에 빠져있으며, 정신병리적인 증세를 보인다.
[촬영 일시]
10/29 1회차
[로케이션]
서울
[출연료]
협의
[지원방법]
-이메일 지원
-프로필 및 자유 연기영상을 보내주시면 됩니다.
-메일 제목: [나의 친절한 이웃] 수인역 지원_이름_나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