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계원예술대학교 영상디자인과 영상제작 수업 단편영화 <래플리카> 제작 팀 입니다.
수업의 일환이자 과제로 진행되는 단편영화의 주연 배우분들을 모집합니다.
아래 글을 잘 읽어주시고 훌륭한 배우분들의 많은 지원 부탁드립니다 :)
1. 모집 인원
- 남자 주인공 (1명)
민규 (26세 로봇, 남)
숨어지내는 인간 민규 대신, 야외 활동을 하는 민규의 복제 로봇.
(쫓기는 대상은 인간 민규이기 때문에 로봇과 무관... 인데 말 되나요? 피드백해주십쇼)
눈에 심어진 캠과 정보 칩을 통해 지연의 상태를 확인하러 지연의 집에 찾아가게 된다.
실제 민규와 구분하기 어려울 정도로 감정적인 구현이 잘 되어있는 로봇이다.
단순 프로그래밍 되어있는 상태이지만 지연과의 관계를 겪으며 자아를 찾음.
-여자 주인공 (1명)
지연 (사망 당시 26세 로봇, 여)
3년 전 사망한 민규의 연인(또는 지인).
민규가 연구소에서 처음으로 만든 인간형 로봇으로 유일하게 폐기 처리되지 않은 구형- 불법 로봇이다. 민규가 연구소에서 데리고 도망치며 지연이 로봇이라는 사실을 최대한 감추기 위해 지연의 세팅을 전부 바꿔놓았다.
본인 스스로가 로봇이라는 것을 자각하지 못하는 것도 이 때문이다.
성격 좋고 똑부러진 이미지. 사람 자체는 밝지만 모종의 이유로 ‘가라앉은 상태’ 의 감정이 자주 드러난다.
2. 작품 개요
-장르
SF, 드라마, 로맨스
- 기획 의도
과학기술이 엄청나게 발전해 인간과 구분할 수 없을 정도로 완전한 사람의 모습을 한 로봇들과 함께 살아가는 미래사회에서, 만약 본인도 로봇이라는 걸 알지 못한 채 살아가는 존재가 있다면 어떨까? 라는 물음에서 시작된다.
-줄거리
3년 전 자취를 감췄던 민규가 지연의 집을 찾아왔다. 어떻게 지냈는지, 그간 무슨 일이 있었는지 묻고 싶은 것은 많았으나 눈을 마주치자마자 지연은 그가 로봇임을 단번에 알 수 있었다. 가장 가까웠던 그가 복제 로봇이 되어 돌아왔다는 사실이 믿기지 않던 지연은 한가지 의문이 생겼다. 민규가 사라진 그 즈음 인간 대상의 복제 로봇을 만들기 위해선 생전 본인의 서명이 필요하다는 법이 제정되었다. 그렇다면 이 로봇은 불법인걸까? 수없이 떠오르는 생각에 지연은 안 그래도 극심했던 두통이 더욱 악화되는 것을 느꼈다. 3년 전과 다름 없는 모습을 한 민규를 차마 내보내지 못한 지연은 민규를 집에 들이게 되고 지연의 몸 상태가 점점 나빠지며 자꾸만 퍼즐 조각처럼 그려지는 모든 상황이 어색하게 느껴질 때 민규는 지연의 전원을 차단시켰다.
3. 촬영 일정
- 촬영 기간
2024년 11월 16일-11월17일 중 1회차 (변동 가능성 있지만 11월 중순 예정)
-촬영 지역
수도권 내 로케이션
4. 출연료
협의 후 진행. (8만원 내외)
11월 이내 정산 예정.
5. 모집 및 오디션 일정
10월 10일 : 서류 모집 마감 (앞당겨질 수 있습니다.)
10월 11일 : 1차 결과 발표 및 오디션 안내
10월 14일~16일 : 온라인 오디션 진행 (논의 후 개인 일정에 맞춤)
10월 17일 : 최종 결과 발표
6. 지원방법
lara6060a@gmail.com
10월 10일까지 위 기재된 메일 주소로 양식에 맞춰 보내주시길 바랍니다.
- 제목 양식
[배역] 이름 / 생년월일 / 연락처
ex) [남자 주인공] 아무개 / 000105 / 010-xxxx-xxxx
필수 첨부내용
- 프로필 파일 (형식 제한 없음)
- 최근에 촬영한 본인 사진 (전신, 클로즈업 위주 / 셀카 제외)
- 연기 영상 (자유연기 또는 출연작 링크,파일)
*본인이 맡은 배역 기입
*영상을 파일로 보내실 경우 파일명을 “이름_남/여_연기영상”의 형식으로 보내주세요.
기타 문의사항은 아래 오픈채팅으로 부탁드립니다.
https://open.kakao.com/o/sYdyYDRg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