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예술대학교 방송영상전공 2024년 졸업작품 단편영화 <위성>의 주연 배우를 모집합니다. 

러닝타임 40분 내외

장르 - 드라마 / 가족 / 휴먼

[주제]

우리 각각은 누군가의 상처를 사랑으로 치유할 수 있는 특별한 존재다.

[로그라인]

가수를 꿈꾸는 입양아 유연은 동생을 임신한 엄마 세미를 위해 자신에게 다가온 데뷔 기회를 잡으려 한다.

[간략 줄거리]

엄마 세미와 단둘이 살고 있는 유연은 요즘 열네 살 인생 중 가장 고달픈 시기를 보내고 있다. 그건 바로 불임 판정을 받고 자신을 입양했었다는 엄마의 갑작스러운 임신 때문인데! 중학교 성교육 시간에 배운 증상들로 세미의 임신을 먼저 직감한 유연은 산부인과 간호사이면서도 본인이 임신했을 거라고는 상상도 못하는 엄마가 답답 하고 짜증스럽기만 하다. 

한편, 가수를 꿈꾸는 딸 유연을 뒷바라지하기 위해 몇 년째 기러기부부 생활을 지 속하고 있는 세미 또한 때 아닌 임신이 걱정스럽다. 임신 사실을 알았던 날 유연의 정기공연을 까먹었다는 것을 깨닫자, 사춘기 딸에게 어떻게 설명해야 할지 걱정이 이만저만이 아니다. 결국 남편 창욱에게도 친정엄마 금희에게도 털어놓지 못한 채 뱃속의 아이는 점점 커갈 뿐이다.

뜻밖의 소용돌이로 모녀의 고민이 각각 깊어져만 갈 때, 유연은 한 연예기획사로부 터 캐스팅 제의를 받는다. 오래도록 꿈꾸던 가수의 꿈에 한발자국 가까워졌지만, 하필 자신만 없으면 가족 모두가 완벽해질 것 같은 이 시기에 집을 떠날 명분이 생겼다는 게 달갑지만은 않은 유연인데...

[지원 역할]

- 온세미 (37세, 여)

산부인과 간호사. 불임 판정을 받고 5살 때 입양한 유연을 9년째 키우고 있다. 유연 이 사춘기에 접어들면서 둘 사이에 전에 없던 거리감이 생긴 하필 이때, 과거에는 그 토록 원했던 임신을 하게 된다. 남편이 타국 생활을 정리하고 돌아오기를 바라지만, 한편으로는 세상 가장 소중한 딸 유연이 어떻게 받아들여 줄지 걱정이다.

* 페이는 회차당 50,000원입니다. 학생작품인 만큼 페이를 많이 제공해드리긴 어려우나, 참여하시는 배우님들께 좋은 작품으로 보답하겠습니다. 

* 온세미 역 : 30대 초반 ~ 40대 초반까지 지원 받습니다. 

* 송유연 역 : 14세 ~ 18세까지 지원 받습니다. 

[촬영 일정]

2024년 10월 19일 ~ 2024년 10월 27일 (평일에도 촬영이 진행될 수 있습니다. 가능한 분들만 지원해주시길 바랍니다.)

* 촬영 전 배우 미팅 및 대본 리딩이 진행됩니다. 이점 참고하여 지원해주시길 바랍니다. 

[지원 방법]

온세미 역 : 개인 프로필 + 연기 영상 + 최근 사진 (필수) 

* 프로필 내에 개인 연락처 기재해주시길 바랍니다. 

메일 - yje990913@gmail.com 

제목 - "위성 / 지원배역 / 나이 / 거주지"

지원 마감 :  2024년 09월 06일 23:59까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