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명지대학교 영화전공 졸업영화 <흐림뒤맑음> 연출팀입니다.

50대 남성 엑스트라분을 구하고 있습니다.

씬 내용을 설명드리자면 주인공 서경이 버스정류장에서 승차하면 버스에 앉아 계시되 서경 뒤로 배우님이 보이십니다

*로그라인*

시력을 잃어가는 서경은 혼자 낯선 장소를 배회하며 스치는 인연들을 통해 산다는 것의 느낌을

되새기고 일상으로 돌아온다. 

*기획의도*

시력을 잃어가는 서경은 혼자 낯선 장소를 배회하며 스치는 인연들을 통해 산다는 것의 느낌을
되새기고 일상으로 돌아온다. 내가 사랑하는 사람들을 보며 우리의 안전한 삶의 형태가 한순간에 무너질 수도 있다는 불행의
가능성을 생각했다. 시력을 상실함에 따라 더 이상 이전과 같은 삶을 유지하기 힘든 상황에 처한
주인공과 주변 인물을 통해 무심히 지나치고 버려지는 시간과 공간을 다시 감각하고 관계를 재생하는
동력의 순간들을 카메라로 포착하고 싶었다. 아울러 평범해 보이는 일상의 풍경들이 어떻게 비상한
감흥을 주는지도 탐색하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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촬영날짜 : 8/16 콜타임  07:00(소요시간 2시간) 

촬영장소 : 성남시 태평동 봉국사 앞 버스정류장

페이 :  3만원 / 촬영상황에 따라 촬영시간이 더 길어질 수 있습니다 근무시간에 맞추어 페이 지급 해드리겠습니다!

지원방법 : hyeonjin0303@naver.com 혹은 https://open.kakao.com/o/sB8gFxHg   (오픈채팅링크)

많은 지원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