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백석예술대학교 영상학부 졸업작품 “여름방학!”의 음향감독입니다.

저희가 준비하고 있는 단편영화 “여름방학!”은 도시를 떠나고 싶은 '민지(가명)'와 그런 민지와 함께 떠나고자 하는 '해린(가명)'이 돈을 벌기 위해 다양한 방법으로 노력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입니다.

저희는 민지(가명) 역과 해린(가명) 역의 여자 배우 2명을 모집 중에 있습니다.

[제작정보]

- 촬영장소
서울 일대, 태안 파도리 해수욕장

- 촬영일정
8월 16일 - 25일 중 7회차.(변동사항 또는 추가 촬영에 대한 부분은 따로 안내 및 공지.)

- 모집일정 
2024, 7월 28일 - 8월 3일까지

▪︎교통비, 식비 지원.
(페이에 대한 부분은 정말 죄송하지만, 품앗이가 가능하신 분들을 구인 중에 있습니다!)

[작품정보]

- 제목
“여름방학!”

- 장르
단편영화(드라마)

- 러닝타임
20분 - 25분

- 시놉시스 
해가 뜨겁게 내리쬐는 여름, 도서부인 민지(가명)와 해린(가명)은 방학을 맞이하여 바다마을로 떠난다. 민지는 그곳에서 방학 한 달간, 돈을 모아 이 곳으로 이주할 것이라는 포부와 그에 대한 이유를 밝히며 해린에게 작별을 고한다. 해린은 급작스러운 이별에 체념하고, 민지는 해린에게 동행을 제안한다. 해린은 고민 끝에 수락한다. 두 사람은 도시로 돌아와 계획 중 가장 중요한 돈을 벌기 위해, 집에 있는 물건들을 팔기 시작한다. 처음부터 큰돈을 벌어들이지만, 시간이 지날수록 점점 팔수 있는 물건들이 줄어들고 그에 따라 벌어들이는 금액 또한 줄어든다. 두 사람은 불안해지기 시작하고, 급기야 민지는 당분간 돈 모으는 일에 집중하자며 만나지 말자 통보하고 해린은 조급해진다. 그녀는 결국 불건전한 만남을 행하려 하지만 죄악감에 실패하게 되고, 해린은 실의에 빠져 민지에게 연락하지만 그녀는 연락을 받지 않는다. 해린은 걱정되는 마음에 민지를 찾아가지만, 해린을 반긴 건 젊은 남성과 함께 있는 민지와 그 둘에게서 느껴지는 낯선 분위기다. 해린은 그 모습에 크게 절망한다. 개학식 전날, 해린의 집 앞에서 해린은 민지에게 함께 갈 수 없을 것 같다 말한다. 민지는 쏟아질 것 같은 눈물을 참아내며 해린에게 책을 건내고, 등 돌려 떠난다. 해린은 그런 민지를 복잡한 심경으로 바라본다. 해린은 결국 집에 돌아가자마자 참아왔던 눈물을 터트린다. 개학식 날, 해린은 모두가 떠난 텅 빈 학교 정문 앞을 서성인다. 그녀는 근처 계단에 앉아 책을 읽다, 이내 자리에서 일어나 앞으로 나아간다.

- 등장인물
'소녀 1'_민지(가명) - 고등학교 3학년, 귀엽고 사랑스러운, 예쁜 이미지의 앳된 소녀의 느낌. (키, 160대 초반)

'소녀 2'_해린(가명) - 고등학교 2학년, 평범하고 흔한 이미지의 앳된 소녀의 느낌. (키, 160대 초반)

*(작품의 디테일한 특성상, 흡연자를 우대합니다. 그러나, 흡연자가 아니신 분들도 지원 부탁드립니다. 이미지를 제일 중시 하니 크게 문제될 것은 없습니다.)

[지원정보]
아래의 형식으로 메일 보내주시면 추후에 연락드리겠습니다.

- 이메일 
unyul1202@gmail.com

- 지원 형식
지원배역 / 성함 / 나이
ex) 소녀 1 / 홍길동 / 23

- 내용
1. 성함 / 나이 / 성별 / 연락처 / 거주지 / 이메일 / 흡연 여부(중요!)
2. 최근 사진 혹은 프로필 

(면접 영상은 추후 공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