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백석예술대학교 영상학부 졸업작품 “여름방학!” 음향감독 차현민이라고 합니다.
저희가 준비하고 있는 단편영화 “여름방학!”은 도시를 떠나고 싶은 소녀와 그런 소녀와 함께 떠나고자 하는 소년이 돈을 벌기 위해 다양한 방법으로 노력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입니다.

저희가 모집하고 있는 배우 분은, 소녀 역과 소년 역을 모집 중에 있습니다.

[제작정보]

- 촬영장소
서울 일대, 태안 파도리 해수욕장

- 촬영일정
8월 16일 - 25일.(변동사항 또는 추가 촬영에 대한 부분은 따로 안내 및 공지.)

- 모집일정 
2024, 7월 19일 - 7월 31일까지

- 페이
교통비 포함 추후 협의

[작품정보]

- 제목
“여름방학!”

- 장르
단편영화(드라마)

- 러닝타임
20분 - 25분

- 시놉시스 
해가 뜨겁게 내리쬐는 여름, 도서부인 소녀와 소년은 방학을 맞이하여 바다마을로 떠난다. 소녀는 그곳에서 방학 한 달간, 돈을 모아 바다마을로 이주할 것이라는 포부를 밝히며 소년에게 작별을 고한다. 소년은 소녀에 대한 마음과 급작스러운 이별을 받아들이지 못하고 소녀의 계획에 힘이 되어주기로 한다. 두 사람은 도시로 돌아와 계획 중 가장 중요한 돈을 벌기 위해, 집에 있는 물건들을 팔기 시작한다. 처음부터 큰돈을 벌어들이지만, 시간이 지날수록 점점 팔수 있는 물건들이 줄어들고 그에 따라 벌어들이는 금액 또한 줄어든다. 두 사람은 불안해지기 시작하고, 급기야 소녀는 당분간 돈 모으는 일에 집중하자며 만남을 중단한다. 소년은 조급한 마음에 결국 절도를 행하려 하지만 죄악감에 실패한다. 소년은 실의에 빠져 소녀에게 연락하지만 그녀는 연락을 받지 않고, 소년은 걱정되는 마음에 소녀를 찾아간다. 그러나 소년을 반긴 건 다른 남성과 함께 있는 소녀의 처음 보는 모습이다. 다른 남성과 낯선 집에 들어간 소녀는 끝끝내 밤이 되어서도 모습을 드러내지 않고, 소년은 체념한다. 개학식 전날, 소녀는 소년의 집 앞에서 돈에 대한 이야기를 꺼내지만 소년의 반응은 차갑다. 소녀는 당황하며 자신의 벌이를 이야기하지만 소년은 그날 자신이 보았던 진실을 이야기한다. 소년은 소녀의 손에 자신이 모은 돈을 쥐여주고, 소녀는 결국 눈물을 참지 못하고 떠난다. 소년 또한, 집에 돌아가자마자 참아왔던 눈물을 터트린다. 개학식 날, 소년은 모두가 떠난 텅 빈 학교 운동장에 혼자 앉아있다 이내 자리에서 일어나 앞으로 나아간다.

- 등장인물
소녀 - 고등학교 3학년, 귀엽고 사랑스러운, 예쁜 이미지의 앳된 소녀의 느낌. (키, 160대 초반)

소년 - 고등학교 2학년, 평범하고 흔한 이미지의 앳된 소년의 느낌. (키, 170대 초반)

*(작품의 디테일한 특성상, 흡연자 우대.)

[지원정보]
아래의 형식으로 메일 보내주시면 추후에 연락드리겠습니다.

- 이메일 

unyul1202@gmail.com

- 지원 형식
지원배역 / 성함 / 나이

- 내용
1. 성함 / 나이 / 성별 / 연락처 / 거주지 / 이메일 / 흡연 여부
2. 최근 사진 혹은 프로필 

- 면접
자유연기 /지정연기, 총 2개의 영상.(지원 시, 대본 전달 및 안내사항 재차 공지.)

- 영상 제출기한
따로 재차 공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