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봄>

-러닝타임-

3분 내외

-시놉시스-

어느 5월 2일, 시우의 마지막 문자를 받고 계속 해서 전화를 하면서 시우에게 연락을 건다. 하지만 그렇게 계속 전화를 받지 않다가…전화를 받는다.  계속 다급하게 걸어가면서 시우에게 말을 건다. 목적지는 없다. 그리고 시우에게 돌아오는 답도 없다. 그렇게 오랜 시간이 지나 경태는 시우에게 자신이 겪었던 어떤 이야기를 들려주면서 솔직한 마음을 털어놓는다. 그렇게 경태는 작별 의식을 치루게 된다.

-대본 일부-

#2 들판

시우: …(계속해서 소음만 들려온다.)

(들판으로 경태는 뚜벅뚜벅 걸어가서 털썩 앉는다.)

경태: 시우야 (하늘을 쳐다보며 독백)

시우: …

경태: 우리가 예전에 봄 냄새를 맡겠다며 무작정 왔었던 들판 기억나?

그 날은 늦겨울이었지만 12도까지 기온이 올라간터라,

우리는 희망과 사랑처럼 여기에 있었지. (살짝 웃으며)

시우: …

경태: 지금 거기야 나는. 그저 하염없이 봄을 기다리던 그때가 생각나서인지,

어느샌가 내 발걸음은 여기에 닿았더라.

그랬던 우리는 함께 그 봄 날을 기다렸는데.

시우: …

경태: 힘들었지? (간곡함을 담아)

시우: …

-배역-

경태 - 20대 초중반 대학생 (성별은 무관)

내성적인 성격에  감정을 나타나내는 것을 자제하는 편.  시우가 장난을 많이 쳐서 평소에 짜증을 많이 냈음. 하지만 그러면서 애정을 갖고 있음.

-촬영 일자-

5월 10일 수요일 14시~20시 총 6시간 

(이 시간보다 더 짧을수도 있습니다.)

-촬영 장소-

난지생태습지원

난지도 공원

(노을공원에 신청서를 넣어두었기 때문에 노을공원으로 바뀔 수 도있습니다,)

-페이-

4만

-개인 과제 촬영입니다.-

독백 장면이 계속되는 장면이기 때문에  대본이 좀 깁니다..그래서 혹시 결정은 안하셨더라도  관심있으신 분들이 계시다면 편하게 연락주세요.  대본이나 프리프로덕션 북 보내드리겠습니다.   만약 결정하셨다면  이메일로 프로필과 연기영상을 보내주세요!

편하게 연락주세요. 감사합니다!

레퍼런스로 참고한 스틸샷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