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저는 국민대학교 미술학부 회화전공에 재학 중인 남경진입니다.
이번에 기말 작업으로 <넓고 깊은,>이라는 내러티브 단편 영화를 제작하게 되었습니다.
러닝타임은 10분이내입니다.
간단한 내용은 매일 강박적으로 차를 마시는 40~50대의 주인공 '윤수'가 어느날 차가 맛이 변했다는 것을 인식하고 원인을 찾다가 과거의 딸을 잃었던 사건에 접근하게 되는 이야기입니다.
배역은 두 분이 필요합니다.
1) '윤수'역의 40~50대 여성 배우분이 필요합니다.
차분한 느낌의 연기를 잘하시는 분이면 좋습니다!
그리고 아무래도 작중에서 과거에 딸을 잃은 설정이 있기에 간절하고 위태로운 것을 표현해주시면 좋습니다!
촬영 일정의 이틀 둘 다 오셔야 합니다.
2) '이미 사망한 딸(유담)' 역할의 20대 여성 배우분이 필요합니다.
우선 대사는 하나도 없고 얼굴을 가벼운 천으로 가리고 촬영을 진행하다가 마지막 씬에만 얼굴이 나올 예정이라서 이 사항이 괜찮으신 분만 지원 부탁드립니다!
대사 외의 연기는 몸을 움직이는 것인데, 현대무용같은 느낌의 움직임을 원합니다. 몸을 멈출 때는 멈추고 움직일 때는 조금 부드럽게 움직일 수 있으면 좋습니다! 어려운 무용 동작은 전혀없고 그냥 고개를 돌리고 걷고 문을 닫는 움직임이 전부입니다!
촬영일정 이틀 중 하루만 오시면 됩니다.
촬영 일정은 6월 10일~15일 중에서 협의를 통해서 이틀 간 진행됩니다.
촬영 장소는 서울 부암동입니다.
촬영 시간은 낮이고, 협의를 통해서 결정됩니다.
페이는 학생이다보니 죄송하게도 회차당 5만원에서 10만원으로 협의부탁드립니다.
지원은 메일 nkj2721@naver.com으로 부탁드립니다! 010 4686 4502 로 연락주시면 빠른 회신 가능하십니다.
지원하실 때 간단한 프로필과 포트폴리오를 같이 첨부해주시면 감사드리겠습니다! 연기 영상도 있으면 더욱 좋습니다.
혹시 지원하실 때 자세한 시나리오가 궁금하신 분은 하단에 첨부된 파일을 확인하시면 됩니다!
부담없이 지원해주세요!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