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주변에 연기아카데미나 개인레슨 엄청나게 많습니다. 포화상태이죠.
하지만 그 많은 아카데미나 레슨을 통해 현장으로 나오는 연기자는 솔직히 희박합니다.
아무런 소통이 없는 마치 일반입시학원처럼 수학공식을 가르치 듯 주입식 교육이 대부분입니다.
저는 현재 영화, 드라마, 공연연기자로 대형엔터테인먼트의 액팅코치로 활동하고 있습니다.
영화 - 야차(촬영중), 보이스(촬영중), , 이웃사촌 (개봉예정), 깡패들 ,타짜3, 버닝, 그것만이 내세상, 1987, 프리즌, 아수라, 국제시장, 흑산도, 암살, 히말라야, 감기 외 다수
드라마 - 사랑의 불시착, 미드 트레드스톤, tv조선 레버리지, mbc 웰컴투라이프, ocn왓쳐, sbs 빅이슈, tvn크리미널마인드, ocn실종느와르M, kbs2블러드, kbs2왕의얼굴, sbs나만의 당신, mbc로드넘버원 외 다수
연극 - 철수영희, 극적인하룻밤, 그자식 사랑했네, 수상한흥신소 외 다수
간략한 저의 프로필입니다.
이어서 말씀드리자면 ,하지만 현장에서 만나는 연기자들은 대부분 매번 비슷한 선,후배 분들입니다.
말그대로 참신한, 새로운 연기자가 없다는 것이죠.
피디님이나 감독님들도 말씀을 하십니다.
괜찮은 연기자가 없다는 겁니다.
틀린말이 아닙니다. 흔히들 연기자의 입장에서는 이렇게 말합니다. 기회가 없다고.
아닙니다. 기회는 분명히 있습니다.
그 기회를 잘 잡으면 되는 것입니다. 절대로 희망고문이 아닙니다.
전 그 기회를 만들어 드리고자 합니다.
물론 저 혼자만의 능력으로는 안되겠지요. 그만큼 열심히 열정적으로 함께 해주셔야겠죠.
수많은 연기자지망생들을 봤습니다.
제가 참 많이 아쉬운점은 그 지망생분들의 대부분은 정작 제일 중요한 부분은 놓치고 다른 부분들에만 신경들을 쓰고있는 모습을 많이 봤습니다.
그런 부분들을 함께 보완하면서 서로 피드백하며 좋은 연기자로 현장에서 함께 조우하고 싶습니다.
수업방식은 무조건 독백위주가 아닌, 맞춤형으로 그 사람의 특성과 장점은 살리고 단점을 보완하면서 레벨업을 할 겁니다.
연기라는 것은 앞서 말씀드렸던 것 처럼 공식이란 것이 없습니다.
제가 한 장면을 제대로 만들어줄 수는 있지만, 평생 그 한 장면만을 연기하는 것은 아니겠죠.
요즘 연기지망생분들이 대부분 그렇습니다.
독백 한,두개는 정말 잘 하지만 조금만 틀어서 다른 상황들을 제시하면 얼음이 됩니다.
만들어진 연기는 한계가 있습니다.
만들어지지 않은 진정성있게 본인이 머리와 가슴으로 느끼고 움직이는 훈련을 많이 할 것입니다.
그렇게 됐을 때 어떤 연기를 주문해도 자신의 스타일에 맞게 자연적으로 연기가 나올 수 있습니다.
레슨은 지극히 기초적인 훈련 (예를 들면 발성훈련같은)들로 시간을 허비하지는 않습니다. 그런것들은 집에서도 할 수 있는 것이니까요.
집에서 혼자 할 수 없는 것들을 할 겁니다.
단순히 연기를 시키고 연기에 대해 코멘트로 끝나지는 않습니다.
그것은 절대적으로 확신하건데 발전이 없습니다.
굉장히 많은 이야기와 토론을 할 겁니다. 물론 숙제도 많을 겁니다.
또한 매체연기이다보니 카메라를 통한 피드백도 많을 겁니다.
예를 들어 연기는 잘 하는데 카메라에 대한 인지나 감을 몰라서 손해를 보는 연기자들이 상당히 많습니다. (그렇게 되면 아쉽게도 통편집을 당하게 되지요...)
그렇기 때문에 카메라를 통한 테크닉적인 부분도 함께 할 겁니다.
주저리주저리 말이 많았습니다.
저는 사람냄새나게 내실을 다지고 싶습니다.
세련되지 못할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그것은 껍데기에 불과하다고 감히 말씀드리겠습니다.
마음을 움직여야 연기자의 자격이 있다고 생각합니다.
원하시는 레슨에 대해 생각과 관심이 있는 분들은
언제든지 연락주세요. 시간 관계없이 늦은 시간에도 가능합니다.
주저하지마시고 그냥 궁금한거 물어보셔도 괜찮습니다.
참관도 언제든지 대환영입니다.
010-6364-8283 입니다.
카카오톡 crow1010
매체연기를 위한. 독백으로 하는 지지부진한 수업이 아닌 말을 할 줄 아는 연기. 많은 이야기 나누고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