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ayqstudio
모든 사진 속에는 이야기가 담겨 있다
라는 말을 믿는다, 고
사진가 린다 매카트니는 말했고
나는 사진을 찍으며
그 사람의 이야기를
그 사람의 얼굴에 담는 일을 하기에
그녀가 믿는다는 말을
나도 믿는다.
배우프로필은
나를 세상에 증명하는 사진이다.
문제는
무엇으로
어떻게인데
나는
그 사람만의 이야기라고 믿는 사진가다.
꼭꼭 숨은
그/그녀의 이야기를 채굴하여
얼굴에 담아
세상에 보이는 일이
나에게 얼굴을 찍다, 이다.
끌리는 사람에게는
항상 이야기가 있고
우리 모두에게는 우리만의 이야기가 있다.
스토리의 마법이 걸릴 때
사진은 궁금해진다.
내 이야기로
나가치 잘나온 사진
원하면
세이큐 스튜디오가 맞다.
배우 이종운과 함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