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이나믹한 사랑 이야기, 뮤지컬 시라노

악어연기학원 2025.02.26 14:13: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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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악어연기학원입니다!

2025년 1월이 시작되었네요~

오늘은 최근에 개막한,

뮤지컬 <시라노>에 대해

소개해 드릴까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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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라노는 12월에 개막해서

현재 공연 중인 작품인데요,

1897년 에드몽 로스탕의 희곡을

원작으로 하는 뮤지컬입니다.

에드몽은 17세기 프랑스 실존 인물인

'시라노 드 베르주라크'를

주인공으로 하여

이 희곡을 썼으며

연극 공연은 큰 성공을 거두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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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제 시라노의 코

뮤지컬 '시라노'에는

동명의 인물인 '시라노',

아름다운 친척 누이 '록산'

그리고 록산에게 반한 군인 '크리스티앙',

이 세 사람을 둘러싼

사랑 이야기가 주 내용입니다.

주인공 '시라노'는

뛰어난 검술 실력과

글솜씨를 가진 군인입니다.

그런 그에게 큰 콤플렉스가 하나 있는데

바로 그의 큰 '코'가 그것입니다.

💫깨알 정보💫

모델이자 실존 인물인

시라노 드 베르주라크 또한

코가 커서 콤플렉스였다고 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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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는 평소 친구처럼 가깝게 지내는

팔촌 사촌인 아름다운 누이 '록산'을

남몰래 사랑하고 있지만

시라노는 외모 때문에

쉽사리 마음을 고백하지 못했어요.

그러던 어느 날,

군대에 새로 온 군인 '크리스티앙' 이

록산을 보고 한눈에 반하게 됩니다.

록산 또한 미남인 크리스티앙에게

호감이 생기게 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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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크리스티앙은 록산에게

어떻게든 구애를 하고 싶어 하지만

언변이 그리 좋지 않아

쉽사리 다가가지 못하고 고민하게 됩니다.

그때 시라노가

시인 같은 뛰어난 글 솜씨로

편지글로 그에게 전해야 할 말들을 알려주죠.

크리스티앙을 통해

반쯤은 그의 마음을 전하는 시라노,

그리고 그 편지와 말들이

전부 크리스티앙이 쓴 것이라 착각하며

사랑에 빠지는 록산,

서서히 시라노의 마음을 눈치채는 크리스티앙.

이 세 사람의 이야기가 극이 진행될수록

점점 절정으로 달하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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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적인 로맨스와는 조금 다른

매력적인 러브스토리도 흥미롭지만,

아름다운 음악들 또한

우리의 귀를 사로잡습니다.

뮤지컬 '시라노'의 작곡가는

우리나라 사람들에게 잘 알려져 있는

'지킬 앤 하이드'를 작곡한

프랭크 와일드혼입니다.

아름답고 클래식한 선율의 넘버가 특징인

그의 음악들은 시라노에서도

여전히 그 빛깔을 자랑합니다.

뮤지컬 시라노에서 시라노가 부르는 대표 넘버

'거인을 데려와', 록산의 '마침내 사랑이',

그 외의 '록산' '만약 내가 말할 수 있다면' 등

주옥같은 넘버들이 많이 있으니

뮤지컬을 관람하시지 않으셨더라도

꼭 한번 넘버들을 들어보시기를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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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뮤지컬 '시라노'에 대해

간단하게 소개해 보았습니다.

영화로도 만들어졌으니

감상해 보시는 걸 추천합니다~!

다들 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

좋은 작품과 함께 행복한

2025년 01월을 보내세요!

지금까지

악어연기학원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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